 |
 |
신기한 탈 거리들의 등장이 쉴 새 없이 이어지고 있다. 두 바퀴에서 한 바퀴까지, 간소하고 친환경적이기까지 한 전기로 가는 것들. 재미있고 획기적이지만 안전 확보 후 이용하는 것은 상식이다.
과거 스티브 잡스가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던 것으로도 유명세를 타던 그것. 세그웨이가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선보인 것이 2001년이다. 불안해 보이지만 막상 타보면 안정감이 느껴지는 이것. 몸을 살짝 앞뒤로 움직이면 센서가 방향의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해 작동하는 방식이다. 누구나 쉽게 금방 익히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무엇보다 친환경적이다. 게다가 편평한 노면 외에 비포장 도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편리하다. 현재 로마에 가면 세그웨이를 탄 관광객을 만날 수 있고, 가까운 국내 전주 한옥마을에서도 볼 수 있다. 생각만큼 도로를 점령하고 있지는 않지만 어느새 이와 유사한 다양한 구동 방식 제품들이 등장해 있다.
아이오호크 IO HWAK
스케이트보드를 닮았지만 그보다 더 빨리, 한 두 번 만에 배워 익힐 수 있다. 세그웨이와 유사하나 크게 간소화한 디자인이라고 봐도 좋으며 무엇보다 휴대하기에 좋다. 10km/h 속도로 약 20km를 간다. 그린모빌리티
최대 속도 20km/h에 1~2시간 완충하면 30km를 간다. 무게는 13kg 가량이나 무엇보다 가방 크기에 손잡이까지 있어 지하철을 탈 때도 용이하다. LED 라이트가 있어 야간 주행 시에도 안전하다. 로보웨이
킥보드의 진화형이다. 최대 45km/h 속도로 70km를 간다. 한 번에 접히고 펼쳐지는 간단한 원리에 120kg 하중을 견딘다. 안장에 앉을 수 있으니 스쿠터와 자전거 중간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미니모터스
일반 스쿠터에 비하면 간단하고 가벼우며 접히기까지 한다. 하지만 150kg 하중을 실을 수 있으며 4~5시간 완충에 30km를 35km/h로 달릴 수 있다. 자전거만큼 좁은 공간에서 날렵하게 달릴 수 있고 이동 및 보관이 편리한 도심형 스쿠터다. E.T Scoote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