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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속 다양한 명품 가방이 새로운 볼거리로 떠올랐다. 패션업계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명품 브랜드들은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자 드라마 PPL을 적극 활용하는 분위기다. 

MBC 월화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차금주 로펌 사무장 역을 맡은 최지우는 자신을 무시하는 변호사에게 명품 가방으로 능력을 과시했다. "모나코 왕비가 임신한 배를 가려 유명해진 가방"이라는 대사가 들어간 장면이 방송을 탔다.
해당 가방은 에르메스의 인기 제품인 ‘켈리백'으로 사이즈와 제품 원단에 따라 가격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를 호가한다.
이 드라마에서는 에르메스 외 지방시, 만다리나덕 등 명품 브랜드가 여럿 등장했다. 

KBS2 월화드라마‘우리집에 사는 남자(6회)'에서는 홍나리(수애)가 전 남자친구인 조동진(김치훈)을 우연히 만나 선물 받았던 가방을 던지며 독설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나리가 조동진과 마주친 곳은 하필 자신의 후배이자 현재 전 남자친구의 여자친구인 도여주(조보아)가 있는 단골 마사지 가게였다.
홍나리는 도여주의 빨간색 가방을 보고 단번에 자신의 전 남자친구인 조동진에게 선물 받은 가방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자신이 들고 온 가방과 같은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수애와 조보아의 가방에 대해 문의가 이어졌다.
방송을 탄 가방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로사케이 제품으로, 서현진이 주연이었던 드라마 ‘또 오해영' 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전도연의 드라마 복귀로 화제를 모은 ‘굿와이프'에서도 루이비통 가방이 화제였다.
 
방송 이후 온라인 상에서 ‘전도역 백'으로 회자되며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 

명품 가방 브랜드들이 드라마와 영화 PPL에 적극 나서는데는 홍보 효과가 탁월해서다.
한류 스타와 함께 나온 제품이 방송을 타면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에도 바람몰이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는 드라마 속 주인공에 감정을 이입시켜 제품과 브랜드를 인식한다"며 "드라마 각 회가 끝날 때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노출된 브랜드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판매가 늘어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매일경제
발행일 2016.11.14기사입력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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