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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자본주의 시대는 물욕을 독려한다. 그런 욕망은 집 안에 많은 물건과 가구를 들이게 했고 우리의 집 중심은 물건들이 되어 버렸다. 자리만 차지하는 물건이 많아 질수록 사람에게 외로움과 소유에 대한 회의를 불러일으킨다. 삶에서 느림과 비움을 지향하며, 실용과 예술을 총명하게 버무려낸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은 인간을 소외시키는 법이 없다. 물건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고 그 안에서 힐링하고 싶은 이들을 마음을 실현한 북유럽의 집을 구경해보면 더욱 실감하게 될 일이다.

 

집안에는 물건이 거의 없고 그나마 있는 물건들의 형태는 매우 단순하다.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들은 수십 년간 기본적인 요소로 통했던 것들이고 색상과 배치 역시 고정된 레퍼토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실내는 환하고 온통 흰색이지만 아늑함을 해치지 않는다. 전체가 깔끔해서 여유로운 소박함과 우아한 겸손이 느껴진다. 이건 일반인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북유럽 양식이다. 북유럽 양식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에 둥지를 틀었다. 북유럽 양식이 곧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인 것이다.

 

숲과 물, 황량한 자연과 긴 겨울, 낮은 인구 밀도와 프로테스탄트 유산이 이 양식의 근거라 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좀 부족하다. 역사적으로 접근해보면 한층 분명해 진다. 먼저 19세기 후반에 영국의 ‘미술공예운동’이 있었다. 이 운동은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가구들로 인테리어를 간소화하고 질서, 대칭, 균형에 중심을 둔 심플한 생활과 너른 사고를 독려하는 민주적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했다. 그 다음 1920년에는 다소 급진적인 기능주의를 표방한 ‘바우하우스’(Bauhaus)가 있었다. 그들은 사물의 본질이 추상적인 형태 안에 있다고 믿었다. 바우하우스 이후로 가장 단순한 건축물, 즉 지붕과 바닥이 있는 네모난 공간이 가장 세련된 건축물을 상징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1950년~1960년대에 미국에서 시작된 ‘국제건축양식’이 있는데, 이것은 분열된 전 세계를 과학기술현대화로 통합하고자 했다.

 

지성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문화운동

 

이런 근대의 문화운동을 지성인들의 전유물로 여기는 대신,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에서는 개인과 사회의 진보와 혁신을 위한 변화가 모든 국민들로부터 대대적인 환대를 받았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우선 사회적으로 깊이 자리한 프로테스탄티즘을 꼽을 수 있다. 프로테스탄티즘은 모든 장식을 불필요한 잉여이자 잘못으로, 심지어 버려야 할 것으로 보았다. 두 번째는 고전주의인데, 이 사조는 18세기 후반 스웨덴 국왕 구스타프 3세 시대에서 국민양식이 되어 오늘날까지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주거에서 여가시간까지 전 국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자유, 진보, 정의로 혁신하고자 했던 사회민주주의 운동도 빼놓을 수 없다.

 

스칸디나비아 양식에서 단순함은 이상인 동시에 경제적 필수조건이다. 북유럽 양식이 성공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박함이다. 강철관 다리에 플라스틱 좌판을 얹은 찰스&레이 임스의 플라스틱 사이드 체어 시리즈도 분명 걸작이지만 지위를 상징하는 도구가 되어 대저택과 고급아파트를 소개하는 유명잡지에 자주 등장한다. 반면 섬세함이 돋보이는 야르네 야곱센의 합판의자들(특히 시리즈7 모델) 역시 대단한 걸작이지만 주로 공공건물이나 소박한 인테리어 주택에, 그리고 중산층을 위한 디자인 잡지에 등장한다. 두 작품의 가격은 비슷하지만 전달하는 메시지는 많이 다르다.

 

그렇다면 스칸디나비안 사람들의 독특한 사고방식은 어디에서 왔을까. 독일 일간지 ‘쥐드도이체 차이퉁’의 문화부 편집장이자 루체른 대학의 문화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토마스 슈타인펠트와 칼스루에 과학기술대학과 코펜하겐의 왕립예술대학에서 공부한 건축가 이욘 슈타인펠트가 지은 <북유럽의 집>을 펼쳐보면 한층 명쾌하게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할 수 있다. 땅은 넓고 인구는 적은데다 사계절 대부분이 을씨년스럽기 때문에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에게 집은 무척 큰 의미를 지닌다. 남유럽 국가에서 집은 사회적 활동을 위한 출발점이지만 북유럽 국가에서 집은 삶을 위한 진정한 공간이자, 가장 중요한 목표점인 것이다.

 

솜멘 호숫가의 기다란 세집

 

빌라 록카르프 Villa Rockarp

 

스칸디나비아
북쪽에서 봐야 세 채가 다 보인다. 사우나실은 호숫가에 있고 본채와 게스트하우스는 거기서 몇 걸음 뒤로 물러나 있다.

 

스웨덴 남부의 호숫가에 자리한 니클라스 가족의 집은 전통적인 스칸디나비아의 건축 기하학과 그 해석의 좋은 예다. 솜멘 호수의 서쪽 해안선을 따라 기다란 집 세 채가 작은 공터를 가운데 두고 서 있다. 본채, 게스트하우스, 그리고 커다란 사우나실 세 건물이 서로 살짝 떨어짐으로써 외부공간이지만 바람과 외부 시선이 차단된 사적인 공간이 마련되었다. 작은 공터는 마당과 저녁 테라스 구실을 한다. 게스트하우스를 별도의 건물로 본채 옆에 두는 배치는 스칸디나비아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전통적으로 농촌에선 여러 세대가 한 집에 모여 살았기 때문이다. 본채는 오픈 플로어플랜(원룸처럼 모든 공간이 하나로 열려 있는 개방형 구조)으로 설계되었고 부분적으로 올린 2층에 여타 기능공간들이 있다. 실내로 안내하는 넓은 입구에 서면 이집의 테마를 확인 할 수 있다. 건물은 해안선과 나란히 위치하고 높이는 5미터가 채 안 되며 호수 쪽으로 난 넓은 유리창 덕분에 자연이 고스란히 집안으로 들어와 있는 듯하다. 유리창은 그저 투명한 보호막일 뿐 존재를 드러내려 애쓰지 않는다. 그리고 호수 쪽 테라스에 앉으면 창밖으로 탁인 해안선이 보인다.

 

가벼운 보호막의 원리는 실내에서도 계속된다. 커다란 벽낙로가 있는 거실, 주방, 식당이 하나로 통합된 ‘알룸’이 건축면적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한다. 외벽과 천장은 가는 줄무늬를 새겨 섬세하게 마감하고 내벽에는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아 벽들은 있는 듯 없는 듯 그저 지붕만 받치고 있다. 나머지 3분의 1의 공간에는 침실과 욕실이 있고 가려진 계단을 오르면 작은 사무실로 꾸며진 휴게실이 나오는데 이곳은 가족실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침실마다 붙박이장이 있어 별도로 수납장을 둘 필요가 없다. 그래서 모든 통로가 훤하다.

 

스칸디나비아
내벽과 천장을 니스 칠한 나무판으로 마감하는 것은 스칸디나비아 건축에서 가장 대중화된 마감법이다. 이것은 아주 단순한 방식으로 주방, 거실, 욕실 등 각 공간을 조화시킨다. 깔끔한 외양의 수납장들이 줄무늬 벽과 거의 구별이 안 된다


위치 스웬덴 외스터뷔모 건축주 루니 니클라스, 게오르크 니클라스

 

완공 2006년 연면적 346㎡ 대지면적 본채 169㎡ 게스트하우스 78㎡

 

핀 율이 지은 집

 

빌라 율 Villa Juhl

 

스칸디나비아
핀 율의 집은 2008년 4월부터 박물관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코펜하겐 북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 오드룹에 20세기 대표 가구디자이너로 꼽히는 핀율의 집이 있다. 덴마크 모던, 스웨덴 모던 혹은 스칸디나비아 모던으로 불리던 스칸디나비아 양식이 1950년대 미국에서 시대에 가장 적합한 주거양식으로 인기를 누렸을 때, 이 집은 스칸디나비아 양식의 대표작으로 유명했다. 미국 미시간 주에서는 이 집과 똑 같은 설계로 여러 채가 시리즈로 지어져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1942년 서른 살 젊은 청년 핀 율이 자신을 위해 지은 이 집에는 덴마크 모던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 의미를 유지하고 있다. 핀 율의 집은 사각형 몸체에 삼각지붕을 올린 단순한 건물 두 채가 라운지이자 온실 구실을 하는 유리건물을 끼고 ‘ㄱ’자 형태로 이어진 모습이다. 외벽은 흰색으로 칠했다. 내벽 역시 같은 흰색이 지배적이고 그 속에서 가구들이 각각의 특징을 드러낸다. 바닥은 탈색한 가문비나무마루로 소박한 느낌을 준다. 일직선상에 놓인 방들, 바닥까지 닿는 창, 햇빛이 잘 들게 하려는 노력, 여느 공간에 비해 과하게 넓은 거실 등 실용예술을 강조한 스칸디나비아 양식의 대표적인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핀율의 가구들을 살펴보면 근대 예술을 접목하고 소재를 둥글리고 구부림으로써 ‘기능주의와 함께 주거와 하나가 된 추상적 표현주의’를 발견 할 수 있다. 양옆이 쫑긋 솟은 이인용 소파 ‘더포잇(The Poeit)’ 귀를 아래로 잡아당긴 것처럼 양옆이 아래로 휜 ‘펠리칸 체어(The Pelican)’ 그리고 다양한 입체형의 사이드보드 테이블 등 대담하고 예술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스칸디나비아
"기능성과 예술성의 충돌 없는 조화, 미학적이면서도 실용적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도약’이 가구디자인뿐 아니라 글과 강의에서도 핀 율이 강조했던 메시지다.

 

위치 덴마크 샤를로텐룬드 건축주 핀 율

 

완공 1942년

 

해변의 나무줄기처럼

 

빌라 플러스 Villa Plus

 

스칸디나비아
빌라 플러스 어디에나 바다가 있다. 모든 방에서 커다란 유리를 통해 바다를 볼 수 있다. 이런 전망이 식상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2층 유리벽에는 테두리를 두어 액자처럼 만들었다.

스톡홀름 주변의 섬들은 대개가 나지막하다. 그래서 발트해는 더욱 평화로워 보인다. 하지만 겨울의 파도는 때로 거칠게 육지 깊숙이 밀려오기도 해 해안 근처에는 거물을 세우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데마르손 베르그룬드 건축사무소는 해안 근처에 집을 지어달라는 의뢰를 받아들였다.
 

해안으로 떠밀려온 거대한 통나무처럼 둑에 굳건히 자리한 실용적 외양의 현대식 빌라가 지어졌다. 궂은 날씨에는 파도가 집까지 밀려오기 때문에 단을 세우고 그 위에 집을 지어 최대한 자연을 거스르지 않도록 노력했다. 다듬지 않은 소나무판을 덧댄 외벽은 시간이 흐르면서 색이 바래 주변의 회갈색 나무줄기와 똑같아졌다. 내벽에도 소나무판을 써서 안과 밖의 경계가 모호하다.

 

계단 위의 작은 테라스에 서면 집과 마주하게 된다. 긴 막대 모양의 1층과 2층이 여기서 서로 교차한다. 바람막이 공간이 손님을 맞이하고 집의 온기가 새나가지 않게 막는다. 이 공간은 또한 사적인 영역과 가족공용공간을 분리한다. 바람막이 공간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곧장 커다란 식탁과 벽난로가 있는 부엌 겸 거실에 도달하고 왼쪽으로 가면 침실과 욕실에 도착한다. 침실 세 개와 욕실에는 벽 전체를 덮는 커다란 유리창이 있다. 정면에서 보면 네모난 상자를 올려놓은 듯한 2층에 작업실이 있다. 작업실에서는 유리벽을 통해 바다로 시야가 열리지만 뒤편에 마련한 서재에는 계단 벽 때문에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기대앉아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게 계단 벽 뒤에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 이것은 잠시나마 발트해를 잊게 하기 위한 배치이기도 하다.

 

스칸디나비아
출입통로와 식당을 분리하는 진한 빨강색 수납장이 눈에 띈다. 카를 말름스텐이 디자인한 릴라 올란드 식탁의자처럼 가구들도 어두운 색으로 선택했다.

 

위치 스웨덴 스톡홀름

 

건축주 개인

 

완공 2008년 연면적 250㎡

 

예산의 사치

 

빌라 윅슬란 Villa Yxlan

 

스칸디나비아
디테일에 정성을 쏟은 동시에 구성요소를 축소했는데 그 결과 정면에서 보이는 건 방 크기의 창문 뿐이다


집이 꼭 모든 기능을 갖추고 흥미로운 외양을 가져 만인의 인정을 받을 필요는 없다. 그저 집주인의 마음에만 들면 된다. 필요한 기능을 꼼꼼하게 계획하고 그것에만 집중함으로써 기능성을 최고 수준으로 높인다면, 제한된 예산으로도 충분히 사치를 누릴 수 있다. 스톡홀름 북쪽에 군집한 여러 섬 중 한 섬에 건축가 에릭 안데르손(Erik Andersson)이 설계한 집이 있다. 이 집이 바로 그 예를 인상 깊게 보여준다. 언뜻 보면 외관은 전형적인 스칸디나비아의 집을 그대로 따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인 가족을 위한 이 집에는 독특한 멋이 있다. 짙은 회색 건물이 기반이자 테라스인 나무바닥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디테일에 정성을 쏟는 동시에 구성요소를 축소했는데 그 결과 정면에서 보이는 건 방 크기의 창문뿐이다. 단순함 그 자체다.

 

내부에서도 계획의 깊이를 이내 감지 할 수 있다. 모든 공간의 배치가 간소하고 알룸이 집 한가운데에 있다. 흰색 정육면체의 조리대와 정갈한 싱크대 및 수납의 시리즈7 의자와 슈퍼 타원형 테이블로 구성된 식탁, 스칸디나비아 모던 디자인의 걸작들로 채워진 거실. 거실의자는 한스 베그너의 작품이고 소파는 예스율 에일러슨의 작품이다. 알룸을 중심으로 동쪽에 안방이 있다. 이곳 역시 깨끗한 흰색이 지배한다. 침대를 제외한 모든 가구는 벽장이 대신한다. 알룸과 서쪽의 아이들 방 사이에 사우나를 갖춘 욕실이 있고 채광천장으로 쏟아지는 햇빛이 욕실을 환하게 채운다.

 

스칸디나비아
이 집은 대조가 생명이다. 나무판을 덧댄 짙은 회색이 외관을 지배하는 반면 내부는 밝은 흰색으로 가득하다. 반듯한 모서리를 가진 붙박이 가구들이 기하학적으로 엄격함을 강조한다.

 

위치 스웨덴 윅슬란

 

건축주 마츠 발린, 페트라 뤼르베르그

 

완공 2011년 연면적 108㎡ 대지면적 108㎡

 

구시가에 솟은 집

 

타운하우스 란스크로나 Townhouse Landskrona

 

스칸디나비아
공장처럼 보일 만큼 거친 건축 양식에도 불구하고 층간이 오픈된 생기있는 주거공간이 생겨났다. 내부 인테리어는 보르게 모겐센의 식탁 세트 같은 스칸디나비아 걸작들과 최신 디자인들을 엄선해 혼합했다.


길에는 율석이 깔렸고, 길과 집 사이에 경계가 없어 마치 율석 위에 집을 지은 것처럼 보인다. 길을 따라 줄 맞춰 선 각양각색의 이웃집들은 대개 단층이고 외벽의 색상과 구조가 제각각이며 지붕도 통일감을 전혀 주지 않는다. 이것은 스웨덴 남서쪽 끝과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을 연결하는 외레순드 지역의 여러 소도시와 어촌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리풍경이다. 스웨덴 남서쪽에 위치한 해안도시 란스크로나의 구시가에 거리풍경을 모던하게 바꾸는 집이 한 채 들어섰다. 건축부지의 폭이 좁아 집의 옆면이 길 쪽을 향하게 되었고 여러 층을 올림으로써 비좁은 건축부지의 문제를 해결했다. 결국 이웃한 집들에 비해 높게 솟았다.

 

예술품수집가이자 상점건축가인 건축주는 갤러리를 겸한 거실을 원했다. 1층에 주방과 식당이 있는데, 이 구역은 3층까지 하나로 뚫려있다. 부엌 뒤편에 작고 내밀한 안마당이 있고 조리대 위편에는 갤러리와 서재를 겸한 거실이 있다. 2층에는 숨겨진 것처럼 보이는 침실이 있고, 좁은 육교를 건너면 욕실에 다다르는데 이 욕실 옆에는 골목길과 이웃집이 내다보이는 옥상테라스가 있다. 기발한 층 나눔이 낮은 천장의 단점을 없앤다. 갤러리와 서재를 겸한 거실의 배치는 비좁은 느낌을 없앨 뿐 아니라 빛을 조절해 건물의 구석구석을 밝히는 동시에 공간감을 살린다.

 

스칸디나비아
길 쪽의 매끈한 외벽이 아연판을 덮은 지붕까지 높이 솟았다. 눈에 보이는 거라곤 이웃집들과 비율을 맞춘 출입구와 정사각형의 창들뿐이다.

 

위치 스웨덴 란스크로나 건축주 코니 알그렌, 조니 뢰카스

 

완공 2009년 연면적 125㎡ 대지면적 80㎡

 

신정인자료제공 Citylife
발행일 2013.08.23기사입력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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