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T트랜드
전체 주제 보기
더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프린트      목록

최근 일본 기업들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들을 출시해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머지않아 집집마다 로봇을 애완견처럼 키우는 날이 곧 올 것만 같다.
 
일본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의 글로벌 기업들도 앞다투어 로봇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면 향후 미래에는 다양한 로봇들의 열띤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사회적 로봇 선구자로 유명한 MIT 교수 'Cynthia Breazeal'가 스타트업 '지보(Jibo)'를 세우고 감성과 지성을 모두 겸비한 세계 최초의 패밀리 로봇 '지보'를 출시하여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컴퓨터 앞에 놓는 스피커처럼 매우 심플하게 생긴 '지보'는 생김새와는 달리 놀라운 기능을 수행한다.
 
단순히 사람의 음성을 인식하고 원형의 스크린을 통해 메시지를 보여주는 수준을 넘어 사람과 대화하고 다양한 멀티 플레이 기능을 수행한다.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된 머리 부분은 360도 회전하여 스스로 초점을 맞추어 사진과 영상을 자동으로 촬영한다. 촬영된 이미지는 컴퓨터와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실시간 다운받을 수도 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를 인식하여 사람들을 분별할 수 있고, 음성 인식을 통해 대화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화상 통화도 지원하고, 문자 메시지, SNS 메시지 그리고 이메일까지 자동으로 열람하여 보여준다.
 
요리하는 사람에게는 요리 레시피와 주의 사항 등을 스스로 찾아 알려주기도 하고, 아이들이 보는 동화책을 따라하거나 리액션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사람과 대화할 때 자신의 감정도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기도 한다.
 
이 정도면 사람의 말에 순종하는 단순한 로봇이라기 보다는 입양된 또 다른 한 명의 가족으로 봐도 무방할 수준이다.
 
현재 지보는 인디고고에서 대량생산을 위해 자금을 모금하고 있다. 23일 남은 현재 111만달러(약 11억5천만원) 이상을 모금하여 목표 금액 10만달러를 1100% 이상 초과하고 있다. 모금 기간 중에는 499달러(약 50만원)에 선구매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지보가 국내에서도 꼭 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대호자료제공 매일경제
발행일 2014.08.01기사입력 2014.07.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프린트      목록

최신 컨텐츠
라이프
1863년 12세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른 고종(1852~1919..
여행
유럽의 주요 도시들은 11월 중순부터 형형색색의 조..
푸드
사람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동의보..
푸드
옆구리 시린 추운 계절이 돌아왔다. 누군가는 썸을 타며..
라이프
한나라 무제는 주부언을 파격적으로 등용했다. 주부언은..
이슈
프리미엄고속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항공기의 비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