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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이혼이 급증하면서 황혼 재혼 역시 자연스럽게 큰 증가를 보이고 있다.

과거 미혼 회원만 상대하던 상당수의 결혼정보업체들도 50대~ 60대 회원들을 관리하기 시작, 이제는 재혼을 원하는 중년 회원들이 중요한 고객이 되고 있다.

그만큼 재혼을 원하는 황혼들이 많다는 뜻으로 신 중년의 재혼이 비즈니스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을 정도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2013년을 기준으로 60세에 홀로 되었을 경우 남성은 22년, 여성은 27년을 홀로 살아야 한다.

2030년이 되면 홀로 지내야 하는 기간이 남성은 24년, 여성 29년으로 늘어나게 된다.

게다가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중년들이 20년이 넘는 세월을 배우자 없이 홀로 사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일 것이다.

 

이에 따라 중년층의 재혼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분석 할 수 있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과 자녀의 눈치, 재산분할, 상속 문제 등 재혼을 어렵게 만드는 걸림돌이 많아 60세가 넘은 나이에 재혼을 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67세 퇴직 교사인 A씨(여)는 20여 년 전 남편과 사별 후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B씨를 만나 연애 중이다.

재혼을 하고 싶지만 아들과 딸의 반대에 부딪혔다.

결국 A씨는 동거를 선택했지만 함께 살다 보면 재혼을 하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결국 자녀들과 상속에 대한 부분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재산분할 부분을 미리 정리 하고 나니 자녀들도 더 이상 부모의 재혼을 반대하지 않았다.

 

A씨처럼 재혼하기 전에 재산분할과 유산 상속, 생활비 등을 구체적으로 의논해서 합의하게 되면 보다 매끄럽게 재혼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결혼한 뒤에 어떻게 잘되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재혼 생활을 시작했다가는 결국 좋지 않은 결말을 보는 경우를 많으며 재혼의 경우 초혼보다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섣부른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섣부르게 재혼을 선택하는 것은 자신과 가족에게 또 한 번의 상처를 주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자를 선택할 때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며 혼인 생활 중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재혼 가정이 이혼 위기를 맞게 되면 정서적인 갈등이 더욱 심화되어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어려울 수 있고 재산분할 등의 문제가 매우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혼 소송 재판을 하기 전 소송재판이혼, 소송기간, 소송절차, 소송종류, 재산분할, 위자료 등에 대한 궁금증을 상담해보는 것도 좋다.

 

 

 

박두원 기획취재팀장자료제공 매일경제
발행일 2016.06.30기사입력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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