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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 여행을 하려면 렌터카를 해야 한다는 상식을 뒤엎은 자유여행, 뚜벅이 여행.

원데이투어를 이용해 프로방스를 알뜰하고 효율적으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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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운전면허증을 두고 오는 바람에 얼떨결에 시작된 프로방스 뚜벅이 여행.

첫 번째 근거지였던 아비뇽에 머물며, 호텔에서 예약한 ‘원데이투어’로 작은 시골 마을들을 흡족하게 돌아본 우리는 이번엔 좀 더 대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마르세이유, 생트로페까지 이동해 보기로 했다.

 

아비뇽에서 오른쪽으로 좀 더 치우쳐 있는 마르세이유는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 지중해 연안에선 제일 번화한 항구 도시다.

마르세이유를 아비뇽에 이어 남프랑스 여행의 또 다른 거점으로 삼았던 우리의 결정은 탁월했다.

교통이 편리하고 위치, 관광 인프라가 좋아 주변 여행을 하기에 최적지였다.

무엇보다 도시 자체도 상당히 매력이 있었다.

 

프로방스 여행의 시작 또는 마무리 장소로 아비뇽과 마르세이유를 각각 택하면 좋겠다는 결론이다.

필자의 경우엔 마르세이유 인앤아웃(In&Out)으로 항공권을 구매했기 때문에 마지막을 마르세이유에서 보내는 것이 효과적이긴 했다.

친구는 파리 인앤아웃을 했기 때문에 나와의 여정의 마지막을 마르세이유에서 보내고 파리로 가는 TGV를 타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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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난 마르세이유(Marseille)

 

마르세이유, 현지인들은 ‘막세이으’라고 발음하는 이 곳은 나에겐 두 가지 기억으로 다가온다.

‘파스티스(Pastis)’라는 이름의 첫 직장의 동료와 동명의 술 이름이다.

키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초콜릿색 피부와 다부진 외모를 가진 그는 눈이 깊고, 아름다웠다.

항상 그는 자신은 ‘막세이으’에서 왔다고 자랑 삼아 이야기했고 난 그 영향인지 남프랑스 사람들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술 이름 ‘파스티스’는 마르세이유의 대표적인 독주로 ‘아나이스’란 허브가 들어가 향이 독특하다.

물을 타면 하얗게 변하는 이 술은 그리스의 ‘우조’, 터키의 ‘라키’와 비슷한 맛이다.

마르세이유에 간다면 항구 근처의 식당에서 파스티스 한 잔을 아페리티브(식전주)로 마시고, 부야베스(bouillabaisse, 프랑스식 생선 스튜)를 먹는 것이 정석이다.

굳이 맛집을 검색하지 않아도 항구 근처엔 낭만적인 식당들이 즐비하다.

운 좋게도 우리가 들어간 곳은 주인 말에 의하면 ‘마르세이유에서 최고의 부야베스’를 하는 집이었다.

사실 그래도, 그렇지 않아도 상관 없었다.

입담 좋은 주인 덕분에 마르세이유의 첫날밤은 마냥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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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


마르세이유 자유여행을 위해 르뷰포트(구항구) 근처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전철, 트램, 버스 등을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심가이기 때문이다.

오전에 관광안내소를 들렀다가 ‘마르세이유 시티패스’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의외의 수확이었다.

뉴욕 등의 대도시 여행 시 관광객들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시티패스는 마르세이유도 마찬가지라고 보면된다.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버스, 지하철, 트램 등을 횟수와 노선에 상관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각 관광지의 할인, 무료입장, 기념품 제공 등 혜택이 많다.

더 매력적인 것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유명해진 ‘이프섬’까지의 보트 교통편까지 이 패스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우린 의견을 모았다. 마르세이유에 머물면서 초반 며칠은 투어에 조인하여 주변 지역을 돌아보고, 마지막 1박2일은 시티패스를 활용하여 도시 곳곳을 알뜰이 돌아보기로 했다.

 

마르세이유에 오기 전 많은 사람들이 조언했다.

 

“여자 혼자는 절대 돌아다니지 말아라, 소지품을 조심해라, 항구 도시라 사람들이 좀 터프하다. 등등….”

 

직접 이 도시에 꽤 오래 머물면서 느낀 점은 ‘한 도시가 가진 과거의 이미지를 바꾼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고 직접 겪어보지 않고 들은 풍월로 해주는 이런 류의 조언들이 여행자의 눈을 얼마나 가리고 있는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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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이유의 새로운 명소 ‘뮤셈’


2016년의 마르세이유는 과거의 마르세이유와는 180도 다르다.

어둡고 칙칙했던 구 항구는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아티스트들의 야심찬 리노베이션 프로젝트(현재도 진행중)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태어났다.

항구에 위치한 대관람차, 대형 거울조형물, 2013년에 개관한 뮤셈(MUCEM) 등은 도시의 새로운 아이콘이다.

특히 루디 리시오티에 의해 설계된 박물관 뮤셈은 도시의 가장 멋진 건축물이다.

 

건물 밖도 특이하지만 건물 내부도 속속들이 감상해야 한다.

그물망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자아내는 묘한 분위기를 즐겨야 한다.

9000평의 부지 위에 지어진 거대한 문화단지 뮤셈에선 상설전시, 훌륭한 기획전시도 놓치지 말아야 하지만 건물 내부의 카페테라스에서의 여유로운 시간도 필수다.

해가 질 무렵 뮤셈에 올라 노을에 저물어가는 도시를 지켜보는 것도 기억에 남을 일이다.

노트르담 드 라 갸르드 대성당에 올라 도시를 내려다 보는 것도, 르 파니에 지역을 거닐며 마르세이유의 가장 오래된 거리에서 두 어 시간 보내는 것도 좋겠지만 마르세이유에서 단 세 시간만 주어진다면 뮤셈을 추천하고 싶다.

현대예술의 하이라이트와도 같은 뮤셈과 생장요새 사이에 놓여진 다리에선 신·구가 완벽히 만나고 있었다.

마르세이유에서 시작한 프로방스 여행의 파트 2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마르세이유에서 시작하는 데이투어

 

예상대로 마르세이유에선 수십 가지의 다양한 데이투어들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니스-칸-모나코-에즈까지 다녀올 수 있는 10시간짜리 투어가 160불 정도였다.

매력적인 가격과 코스였지만 나와 친구 모두 예전에 이곳들을 다녀온 경험이 있어 이번엔 패스! 마르세이유 주변 지역들을 중심으로 돌아보기로 했다.

 

‘작은 생트로페’라고 알려져 있다는 꺄시스(Cassis)와 국립공원인 깔랑크(Calanque)가 우리의 목적지였다.

꺄시스까지는 기차나 버스, 대중교통으로는 한 시간 걸리지만 차로는 20분이었다.

투어 프로그램도 많았다.

하지만 우린 개별적으로 꺄시스로 이동해 자유롭게 해변 낭만을 맘껏 누리고, 꺄시스에서 출발하는 보트 프로그램으로 깔랑크를 돌아보기로 결론 지었다.

 

이번에 알게 된 거지만 남프랑스 작은 도시들을 잇는 대중교통은 생각보다 잘 되어 있다.

특히 버스로는 2~3유로 정도에 두 세 시간 이상 걸리는 먼 거리의 도시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 버스엔 관광객들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지만 눈부시게 발전한 교통앱 덕분에 이제 관광객들도 현지인들만큼 버스 노선을 잘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내

가 저렴한 가격으로 효과적인 루트를 짤 수 있었던 것도 교통앱 이용 덕분이다.

‘Rome2rio’으로 현지 교통편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었다. 버스 시간과 정거장 위치, 가격까지도 상세히 알려준다.

 

 

▶작은 생트로페, 꺄시스(Cassis)와 칼랑크(Calanque)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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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시스 현지 와인, 홍합요리, 작고 한적한 꺄시스 해변가


꺄시스(또는 카시)와 생트로페 모두 마르세이유에서 TER 열차로 갈 수 있는 작은 휴양도시다.

꺄시스는 생트로페에 비해 규모가 작아 ‘작은 생트로페’라는 별명이 있다.

생트로페는 여름이면 전 세계 셀럽들이 찾고, 명품 브랜드의 쇼가 열리는 세계적인 고급 휴양지다.

두 곳의 분위기는 확연히 다를 것이다.

 

우린 꺄시스에서 호젓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싶어 마르세이유에서 택시를 탔다.

20분 거리, 약 40유로로 순간 이동을 한 것이다. 렌터카 여행이 편한 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작은 마을에선 주차장을 찾기 위해 몇 바퀴를 돌아야 하기도 하고 티켓 발부하는 것이 귀찮고 주차비는 생각보다 비싸다.

호텔에 주차비가 포함되지 않은 곳들도 많아 생각 외의 지출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중교통을 상황과 예산에 맞게 적절히 활용한다면 렌터카보다 더 편한 여행이 가능할 수도 있다.

 

택시로 편하게 도착한 꺄시스의 해안은 생각보다 조그맣고 한적했다.

아직 휴가 시즌이 오기 전이라 여유로운 모습이다. 해안가를 한 블록 벗어난 작은 골목들엔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했다.

해안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골목 안에 위치한 식당을 찾아 소박한 코스 요리를 청했다.

대낮부터 꺄시스 지방에서 생산된 와인 한 병을 둘이서 꿀꺽했지만 운전 부담이 없는데, 무엇이 우리를 막을까.

꺄시스에서의 작은 여유로움은 여행자를 포근하게 안아주기에 충분했다.

 

우리는 꺄시스에서 출발하는 칼랑크 보트트립을 예약했다.

투어의 시간과 코스가 여러가지라 자신의 일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좋았다.

가장 긴 트립은 8개 칼랑크를 보는 한 시간 반짜리 투어로 가격은 1인당 22유로다.

칼랑크는 ‘바다나 호수의 좁은 물 어귀’를 뜻한다.

물길이 석회암 절벽 사이로 흘러 들어 온 지형으로, 마르세이유와 꺄시스 사이에는 길이 20km, 폭 4km의 거대한 칼랑크가 형성되어 있다.

 

소나무 숲, 하얀 석회암 바위절벽, 터키색으로 빛나는 파란 지중해 물빛, 좁은 칼랑크를 따라 열을 지어 정박한 요트들을 보고 있으니 이곳이 어디인지 잠시 넋을 잃게 된다.

단언컨대 한국인 여행자라면 프로방스에 이런 풍경이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람의 손이 타지 않은 위대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이 지역은 야생미가 충분히 남아있다.

 

근처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들도 있다 하니 시간과 돈이 여유로운 여행자들은 칼랑크의 감동적인 뷰를 조망하며 오감의 만족을 경험해 보아도 좋겠다.

들은 말로는 여름엔 자연보호를 위해 교통이 차단되어, 해변까지 닿으려면 3㎞ 가까이 걸어야 한다.

즉 강제 트레킹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

그러나 숲과 가파른 언덕을 내려가는 한두 시간의 트레킹은 그 수고로움을 감수할 가치가 충분할 것이다.

이렇듯, 칼랑크와 꺄시스는 프로방스 투어의 숨겨진 ‘한 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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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트로페 해안가, 호텔드파리 60년대글램이 테마인 호텔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한 생트로페(Saint Tropez)

 

마르세이유에서 투롱(Toulon)까지만 기차를 타고, 투롱에서 3유로짜리 버스를 한 시간 반 타고 생트로페까지 가기로 결정했다.

투롱에서 생트로페까지 가는 버스길이 해안가를 따라 있어 아름다운 남프랑스 해변을 조망할 수 있을거란 기대였다.

예상대로 버스여행은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겨주었다.

 

마르세이유에 다시 돌아와야 했으므로 짐을 최소로 싸서 호텔 프론트에 맡겼다.

우린 생트로페에서 이틀을 보내면서 그냥 지나가며 구경하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여행을 할 참이었다.

생트로페는 코타주르의 낭만이 깃든 프랑스 최대 휴양지다.

작은 마을이지만 그 명성은 거대하다.

 

1960년대부터 셀럽, 아티스트들이 자주 찾았고, 지금도 여름이면 젯셋(jet-set)족들이 몰려와 해변과 나이트라이프, 패션, 모든 것의 최첨단을 이 작은 마을에서 경험할 수 있다.

까르띠에, 샤넬, 디오르 등의 명품 패션하우스들은 생트로페의 골목길에 메종을 두고 밤마다 VVIP들과 파티를 하고, 쇼를 하며 패션피플들을 이곳으로 끌어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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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담한 생트로페


이번 여행은 운이 좋았다. 우리의 숙소 ‘호텔드파리’는 버스 정류장에서 30m 거리밖에 되지 않았다.

호텔은 생트로페의 뮤즈, 브리짓 바르도와 60년대의 글램(Glam)을 테마로 꾸며져 여자 둘의 생트로페 여행에 딱 어울렸다.

 

방을 안내해 준 직원은 호텔 옥상으로 우릴 데리고 가 “여기서 바라보는 이 작은 골목길이 생트로페의 ‘소울’이지요, 아! 이 장면을 너무나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붉은 지붕과 작은 골목 사이로 스며드는 노을, 멀리 바라다 보이는 항구에 뜬 하얀 요트들, 거리를 밝히는 촘촘한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는 모습을 보며 오랫동안 꿈꾸던 곳에 드디어 왔구나, 기분이 들뜨기 시작했다.

생트로페를 짧은 시간에 제대로 둘러보려면 숙련된 가이드가 진행하는 워킹투어에 참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거리는 잡지에서 보던 그대로였다.

골목골목 굽이굽이 숨겨진 이야기들은 단순히 거리를 걸어다닌다고 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이드와 한나절을 걸어다니며 만난 도시는 생트로페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

이곳의 한 여름을 상상해 보았다. 영화에서 걸어나온 듯한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 좁은 골목을 빼곡히 채운다.

요트에선 비키니를 입은 모델 아가씨들이 걸어나오고, 멋지게 차려입은 신사숙녀들이 캣워크를 하듯 태양 아래를 걸어다닌다.

절로 그림이 그려졌다. 생트로페는 시간이 갈수록, 그 작은 골목길이 익숙해질수록 더 아쉽고 감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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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올리섬,이프섬과 샤또드이프(이프성), 프리올리 해안가 레스토랑

 


▶프리올(Frioul)섬 트레킹은 마르세이유 여행의 하이라이트

 

마르세이유 시티패스로 공짜 여행이 가능한 이웃섬 이프와 프리울 탐험도 마리세이유 여행에서 꼭 넣어야 할 여정이다.

구 항구의 선착장에서 이프(Château d’If)와 프리울(Frioul)을 오가는 보트가 운행하고 있는데, 기상 상태에 따라 이프섬엔 가지 못하기 십상이다.

아니나 다를까, 마침 그날도 이프섬은 여행자들을 허락하지 않았다.

아쉬운 마음을 담고 보트에 올랐다.

배가 해안에서 멀어지다가 푸른 지중해 바다 한 가운데를 잠시 달리더니 20분 후에 프리울에 도착했다.

 

두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프리울을 넉넉히 여유롭게 즐기려면 세 시간의 트레킹을 해야 한다.

욕심내지 않고 한 섬만 걷기로 했다.

하얗고 건조해 보이는 바위들, 이름 모를 형형색색의 들꽃들 사이를 걸어가, 섬의 주인인 의기양양한 바다새들과 함께 푸른 지중해 한가운데 섰다.

 

쉬엄쉬엄 경이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해 늑장을 부리다 보니 첫 번째 보트를 놓치고, 그 덕분에 생긴 한 시간의 여유로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홀로 와인과 홍합 요리를 즐겼다.

오히려 행운이었다. 프리울을 오지 않았더라면 마르세이유 여행이 완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프리울에서 배를 놓치지 않았더라면 이 황금 같은 한 시간은 내 인생에서 없었을 것이다.

돌아오는 배에서 이프섬을 돌아보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곳 마르세이유에도 다시 돌아와야 할 이유를 한조각 남기고 떠나니 기쁜 마음이 들었다.

 

 

▷남프랑스 거점도시 가는 방법

 

파리-마르세유 TGV로 3시간 30분, 파리-아비뇽 기차로 2시간 40분, 인천-유럽 주요도시-마르세이유까지 항공편으로 이동 가능함. 인천에서 마르세이유 직항은 없다.

 

▷마르세이유 시티 패스(Marseille City Pass)

 

효과적인 마르세이유 관광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24시간(22유로) 또는 48시간 패스(29유로)로 다양한 관광, 문화 유적지에서 사용 가능하다.

버스, 지하철, 트램 등 횟수와 노선에 상관 없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며 시내에 위치한 미술관, 박물관 무료 입장 및 주요 행사 할인 혜택, 도시 가이드 투어, 미니 관광 열차 이용이 가능하다.

샤또 디프(Château d’If)까지 연결 가능한 배 이용 가능, 샤또 무료 입장, 관광 안내 사무소 기념품 점과 시내 위치 일부 샵에서 할인 혜택과 쿠폰도 제공된다. 마르세이유 시티 패스는 관광 안내 사무소에서 구입 가능하다.

 

▷마르세이유 볼거리

 

·노트르담 드 라 갸르드 대성당(La basili que Notre Dame de la Garde) 도시의 상징이며 제2제정 당시 건축되었다.

·파니에 지구(Le quartier du panier) 마르세이유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와 구역의 상징적인 역사 건축물과 유적지, 전통 공예와 장인들의 아뜰리에를 둘러 볼 수 있다.

·말무스크 지구(Le quartier de Malmousque) 마레그라프(Marégraphe), 작은 어촌 도시 말무스크의 항구, 연안 길, 일 데 펑뒤(île des pendus), 포르 드가비(le fort Degaby)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마르세이유 기념품 전통기법으로 만드는 마르세이유 사각 비누가 유명하다.

 

▷마르세이유에서 꼭 먹어봐야 할 것 생선스튜인 부야베스, 술 파스티스, 전통요리인 아이올리 등등

 

▷마르세이유 숙소 뉴호텔 체인은 시내에만 3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뷰포트에 위치한 3성급 호텔인 뉴호텔 마르세이유(new hotel Marseille)는 깔끔한 객실과 편리한 위치가 장점이다.

71 Boulevard Charles Livon, 13007 Marseille, France/ +33 4 91 31 53 15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뉴호텔 봄파흐(new hotel bompard)는 4성급으로 정원이 아름답고 객실이 넓어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2 Rue des Flots Bleus, 13007 Marseille, France/ +33 4 91 99 22 22

 

▷남프랑스 여행 문의

 

에이투어스 (www.atours.co.kr/ 02-572-2622)

마르세이유 관광청 www.marseille-tourisme.com

 

 

조은영(여행작가/무브매거진 편집장)자료제공 Citylife
발행일 2016.07.27기사입력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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