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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HR-V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인 혼다 CR-V의 동생이다.

HR-V는 쿠페의 감성에 RV의 실용성을 더한 엔트리급 콤팩트 SUV다.

 

전면부는 혼다 디자인 콘셉트 ‘익사이팅 H 디자인’을 바탕으로 강렬함을 추구했다.

헤드램프, 검정 색상의 라디에이터그릴, 크롬 캐릭터 라인을 하나로 연결해 젊고 역동적인 모습을 갖췄다.

 

측면부는 날렵한 쿠페 스타일이다.

2열 도어 핸들을 윈도우 옆에 히든 타입으로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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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는 날카롭게 디자인한 에어로 캐빈, 와이드 로어 보디, 둥근 기역자 형태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멋스러움을 살렸지만 정·측면보다는 무난한 편이다.

 

내부는 깔끔하다. 블랙컬러로 톤 다운해 세련된 느낌이다.

다만, 도어패널 안쪽을 감싼 패브릭 소재는 오염에 약해 플라스틱이나 인조가죽 등으로 바꾸는 게 나아 보인다는 지적이 있다.

 

계기판에는 3개의 원형 링 타입 미터계를 적용했다.

인스트루먼트 좌측 하단에는 엔진, 변속기, 공조장치를 연비효율이 좋게 제어해주는 ‘이콘 모드’ 버튼이 있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하이테크 콘솔은 물결 모양으로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준다.

콘솔 밑에는 숨겨진 수납공간인 센터 포켓도 갖춰 실용성을 향상했다. 선루프는 슬라이딩과 틸팅 기능을 지원한다.

 

혼다 최초로 터치 패널 오토 에어 컨디셔너도 채택했다.

조수석 앞에 넓게 자리잡은 와이드 에어 벤트는 기존 에어 벤트보다 옆으로 3~4배 길다.

조수석 탑승자는 에어 벤트에 들어있는 3개의 송풍창을 통해 바람세기를 따로따로 조절할 수 있다.

 

크기는 형님인 CR-V보다 작지만 속은 꽉 찼다.

전장×전폭×전고는 4295×1770×1605㎜다.

실내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2610㎜로 CR-V(2620㎜) 수준이다.

 

뒷좌석에 적용한 팁업 방식 매직시트는 공간 활용성의 정점이다.

엉덩이가 닿는 착좌면을 직각으로 세우면 최대 126cm 높이를 확보할 수 있어 화분, 캐리어, 유모차 등을 똑바로 세워 넣을 수 있다.

 

HR-V는 직렬 4기통 SOHC i-VTEC 1799cc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CVT)를 채택했다.

최고출력은 143마력, 최대토크는 17.5kg.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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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이지만 지상고가 낮아 운전석이나 조수석에 손쉽게 타고 내릴 수 있다.

운전 시야도 넓다. 국도에서는 주행모드를 ‘D’로 선택했다. 70~80km/h에서 응답성은 좋았다.

그러나 110km/h를 넘어가자 다소 힘에 부친 소리를 냈다. 주행모드를 ‘S’로 바꾸자 다시 경쾌하게 달린다.

 

곡선도로에서도 쏠림 현상없이 무난하게 돌았다.

전반적으로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무난한 성능을 발휘하고 다루기도 쉬웠다.

 

정숙성은 만족스럽다.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하고 무게도 줄이기 위해 적용한 부직포 재질 하부 커버도 정숙성에 기여했다.

안전성 역시 자랑거리다. 차체를 경량화하고 고강성 차체 구조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을 받았다.

 

가격은 3190만원이다. CR-V(3890만원)와 700만원 차이다.

혼다코리아는 관세 때문에 HR-V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오하이오 공장에서 생산되는 CR-V와 달리 미국과 한국에서 판매되는 HR-V는 멕스코 셀라야 공장에서 만들어진다.

한국과 멕시코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지 않아 관세 8%가 붙는다.

 

혼다코리아는 이에 저금리 금융 프로모션과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실시해 구매자들에게 가격 할인 효과를 제공한다.

8월에 HR-V를 사면 금리 1.93%를 적용받는 24개월 할부나 금리 4.15%인 72개월 장기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40만원)도 받는다. 혼다 차량 재구매자는 10년, 20만km의 무상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사진 혼다코리아자료제공 Citylife
발행일 2016.08.18기사입력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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