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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은행나무와 단풍이 물드는 시기. 사람들은 휴대전화 카메라 버튼을 누르기 바쁘다.
하지만 ‘SNS 프로필 사진을 업그레이드 하기엔 뭔가 부족하다’ 싶은 독자들이 있다면?
그래서 준비한 기사다.
셀프 카메라 능력이 곰손에 가까워도 가을배경과, 카메라 앱만 믿으면 만사형통이다. 

▶첫 번째, 서울대 정문~관악산 산책로 

-알아두고 가면 좋은 사진 포인트 | #물레방아 #샤샤샤 #숲속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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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은행나무가 골고루 어우러진 관악산 산책로. 이곳은 서울에서 단풍이 일찍 드는 곳 중 하나다. 2호선 서울대학교역 정거장 앞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대 정문에서 하차하면 본격적인 관악산 산책로 코스가 이어진다.
여기서 팁, 정문 앞에 세워진 서울대학교 상징 조형물 ‘샤’(ㅅ+ㄱ+ㄷ) 역시 빨, 노, 초록색으로 물든 나뭇잎과 함께 어우러져 있어 하나의 포토존이 된다.
이곳에서 충분히 사진을 찍었다면 도보로 5분 정도 걸어서 산책로 입구로 향하자.
관악산 산책로는 포장된 구간(2㎞)은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기에도 좋고, 숲속도서관을 비롯해 중간중간 휴식공간도 마련돼 있다.
프사를 건지려는 사람들은 굳이 정상까지 오를 필요 없다.
중간중간 놓여진 힘차게 움직이는 물레방아나, 숲속정원을 지나치지 말 것.
이곳에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필터를 사용하면 각각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프로필 사진(프사) 촬영에 쓰기 좋은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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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롤리캠(안드로이드/ IOS) 셀카 동영상 앱이다.
얼굴 인식 기능이 있어 스킨모드로 작동 시 피부색 보정이 가능하다.
40여 개의 필터를 가지고 있고, 움직이는 스티커와 사진(시네마그래프) 기능을 통해 나만의 독특한 감성 셀카를 촬영할 수 있다.
야간 촬영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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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싸이메라(안드로이드/ IOS) 일명 ‘예뻐지는 카메라 앱’이다. Natural, Beauty, Classic 등의 필터로 편집이 가능하고, 뷰티 셀카의 경우 극적인 피부 보정 효과를 보여준다.
꾸미기 앱의 사용도나 편집 기능적인 면에서 가장 큰 장점은 쉽고, 편리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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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냅시드(안드로이드/ IOS) 카메라 앱 중에서도 편집 성능 면에서 추천도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사진 촬영 시 미처 컨트롤 할 수 없는 햇빛이나 그림자 등이 만족스럽지 않게 나와도 후보정을 통해 밝기, 채도, 분위기 등을 편집, 원하는 분위기의 사진으로 완성시킬 수 있다. 



▶두 번째, 동작구 현충원 산책길 

-알아두고 가면 좋은 사진 포인트 | #솔내길 #구름다리 #잔디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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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국립현충원에는 출사지로도 잘 알려진 은행나무 명소가 있다.
현충원 뒤 솔내길로 향하면 그야말로 은행나무길이 펼쳐진다. 나무 한 그루에 무수히 매달려있는 은행나무의 자태를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입이 벌어질 정도.
마치 어느 순간 은행잎 비라도 내릴 것처럼 보인다. 떨어진 낙엽의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어느새 찾아온 가을의 문턱을 오감으로 느끼게 한다.
이곳에서 가장 사진 찍기 좋은 시간대는 ‘해가 지기 전’이다. 적당한 햇빛 세기 덕분에 은행잎 위에는 빛과 그림자가 조화를 이룬다.
솔내길뿐만 아니라 구름다리나 잔디마당도 감성 사진족들에겐 환영 받을 만한 요소. 현충원을 온전하게 구경하고 싶다면 해가 지기 직전, 조금은 이른 시간에 찾아 크게 한 바퀴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묘역에서 참배를 드리는 방문객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기본 에티켓을 잊지 말자.
현충원 이용 시간은 오후 6시까지. 
 
▶세 번째, 서울숲 은행나무 숲 

-알아두고 가면 좋은 사진 포인트 | #은행나무 숲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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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숲’의 대표적인 장소 강원도 홍천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만, 홍천 은행나무 숲은 개인 소유지로 10월 한달 동안만 개방을 한다고 한다.
이 시기를 놓쳤다면 당신이 찾을 다음 후보지는 서울숲이다.
서울숲 역에서 무지개터널을 지나면 등장하는 9번 출입구. 이곳에 넓은 서울숲 일대 중 은행나무 숲으로 조성돼 있는 작은 정원이 있다. 입구 앞에는 구름다리가 길게 이어져 있는데, 건너기 전 아래로 향하는 계단으로 내려가야 울창하게 이루어진 은행나무 숲을 찾을 수 있다. 길게 뻗은 은행나무는 산책길 좌우를 에워싸고 있다.
에디터가 찾은 날에는 예비 신혼부부의 웨딩 사진 촬영이 진행 중이었다.
이곳이 웨딩 사진 촬영지로 유명한 이유는 나무 그늘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뭇가지 사이사이가 포토존이 되며, 곳곳에 커플 의자 등이 놓여 있어 다양한 사진 구성이 가능해서일 것이다.
이곳에서 프로필 사진 콘셉트로는 은행나무 숲 길, 벤치 위에 떨어진 잎사귀 초점 사진 등이 있다. 만약 커플이라면 예비 신혼부부처럼 나무 틈 사이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추천한다. 

▶네 번째, 남산 도서관~남산 북측 순환로 

-알아두고 가면 좋은 사진 포인트 | #남산 도서관 #야외식물원 #호현당 #삼순이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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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은행나무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명동역, 충무로역에서 시작해 숭의여대-남산도서관으로 쭉 이어진 도로에는 은행나무들이 길게 늘어서있어 차나 버스로도 충분히 구경할 수 있는 명소다.
누구나 익숙한 남산을 굳이 추천하는 이유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원한다면 이태원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사진을 원한다면 북측 순환로로 빠지는 등 선택지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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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도서관과 용산 도서관 근처에 조성된 은행나무들 억새와 꽃 등이 만개한 호현당 산책 코스에서는 충분히 멋스러운 가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특별한 콘셉트 사진을 원한다면 주변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은행잎을 책(시집이면 좋다) 위에 올려보기도 하고, 책갈피로 활용해 촬영해봐도 좋다.
이마저도 여건이 안 된다면 은행잎을 들고 있는 손 사진을 찍어보자.
 
프로필 사진으로 기본 이상은 한다. 

[사진 이승연 기자] 

 

이승연 기자자료제공 Citylife
발행일 2016.11.03기사입력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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