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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여행에 목마른 여행 마니아를 위한 이색 여행이 있다.
바로 상하이 프리미엄 여행이다. 중국 거리의 우아함에서부터 고즈넉한 옛 도시의 낭만, 초고층 빌딩으로 물든 화려한 도시 스카이라인까지 상하이 프리미엄 여행에는 묘한 매력이 있다.
 
정통 상하이 요리에서부터 훠궈까지 감칠맛 나는 풍성한 먹을거리도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인천에서 불과 1시간20분, 가까운 것도 매력적이다. 

중국에는 이런 말이 있다. '수천 년의 중국 역사를 보려면 시안을, 수백 년의 역사를 보려면 베이징을, 수십 년의 역사를 보려면 상하이를 찾아가 보라.'
그만큼 상하이는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푸둥이 있다. 푸둥지구는 과거 난징조약으로 외국에 문호를 개방하면서 서양인이 만든 신도시. 이른바 천지개벽의 현장이다.
초고층 빌딩이 즐비해 눈이 휘둥그레진다. 푸둥의 상징은 둥팡밍주타워와 하얏트호텔 빌딩이다.
둥팡밍주타워는 서울타워의 2배 높이, 하얏트호텔은 자그마치 88층 건물이다. 

황푸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곳이 와이탄이다.
상하이에서 산책하기 가장 좋은 거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와이탄은 입장료 한 푼 내지 않고 100년 이상의 동서양 근현대 건축사를 즐길 수 있는 거대한 박물관이다.
 강제 개항 직후 텅 빈 모래 둔덕 위에 바로크와 고딕, 아르데코를 아우르며 피어난 웅장하고 섬세한 석조 건물들은 그 자태가 고상하기까지 하다. 전통미, 예술미, 현대미 등 각각의 특색을 지녀 걷고 걸어도 지겨움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여행에서 쇼핑의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다.
대표적인 명소는 난징루. 상하이의 패션도 구경하고 나만의 패션을 뽐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난징루에 버금가는 곳이 신톈디다. 신톈디는 상하이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 다채로운 볼거리 풍성 

상하이에는 볼거리도 다양하다. 상하이 임시정부청사에 들러 한국인으로서 자긍심과 뼈아픈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다.
국내와는 스케일이 다른 상하이수족관·상하이박물관을 방문해 한국과는 다른 중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고풍스러운 볼거리 가운데 대표적인 곳은 위위안(예원)이다.
명나라 때 반윤단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부모를 위해 지은 정원으로, 완공하는 데 20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중국 남방 정원 양식의 전형으로 꼽기도 한다.
예원 안에는 40여 개의 정자와 누각이 있고 크고 작은 연못과 기암괴석들, 꽃과 나무들이 가득하다. 연못은 물론 작은 언덕 등 정원 안의 모든 것이 인공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윤봉길 의사의 기념관이 있는 훙커우 공원도 가볼 만하다.
화려하고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이는 마시청 서커스도 빼놓을 수 없다. 자칭 중국 최고의 서커스라 불린다. 

흔히 상하이 근교 여행 하면 우전을 떠올린다.
우전은 한국 여행객의 단골지로 손꼽히는 수향마을로 천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물들어 있다. 운하를 중심으로 잘 정돈된 민가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처럼 유람선을 타고 우전의 낭만적인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하선 후 로맨틱한 야경을 배경으로 후각을 자극하는 커피 냄새를 맡으며 하루의 여행을 되돌아볼 수 있다. 

◆ 프리미엄 여행의 매력 가득 

상하이 프리미엄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숙박시설이다.
푸둥에서 황홀한 와이탄 야경을 지겹도록 볼 수 있는 초특급 호텔이나 중국의 미를 한껏 뽐내며 고풍스러운 외관과 현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책의 워터사이드 리조트에 머물면 어떨까.
럭셔리한 호텔 침대에 누워 여행의 설렘을 느끼고 있는 나를 상상할 수 있으니 말이다. 

현지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맛집을 탐방할 수 있다.
중국 8대 요리인 저장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통안객전', 다양한 상하이 요리를 먹을 수 있는 '핀췌이'는 상하이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다. 상하이 특선 훠궈 요리를 제공하는 '해저로 훠궈'도 빼놓을 수 없다. 
자유여행객들의 소문난 맛집 '남상만두'에서의 샤오룽바오도 먹어봐야 한다. 듣기만 해도 입맛이 도는 미식 여행에 입이 근질근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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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푸둥에 위치한 세계금융센터에서 내려다본 황푸강 야경(왼쪽), 중국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상하이 인근 수향마을(오른쪽 위).

하이의 소문난 맛집 남상만두의 '샤오룽바오' (오르쪽 아래) [사진제공 = 롯데관광]

▶▶ 상하이 즐기는 여행 Tip 

△여행상품=롯데관광(02-2075-3002)에서 색다른 상하이 프리미엄 여행을 추천했다.
상하이 프리미엄 여행에는 상하이수족관, 예원, 임시정부, 우전 유람선, 마시청 서커스 VIP석, 발마사지 등 모든 요금이 포함돼 있다.
11월 18일까지 예약자에게 동반자 40만원 할인 진행 중. 요금은 139만원부터. 

 

전기환 여행작가자료제공 매일경제
발행일 2016.11.14기사입력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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