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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이용현 씨(35)는 최근 런던올림픽 경기 시청에 빠져있다. 집에서 TV 시청을 할 수 없는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경기를 관람한다. 이 씨는 시도 때도 없이 스마트폰을 켜고 있어 배터리가 금방 닳는다는 하소연이 늘었다. 이 씨의 옆자리 동료는 친구와 SNS 문자를 자주 주고 받는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식거래도 하고,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여러차례 한다. 저녁 퇴근시간 쯤 되면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가 된다.

이러한 배터리 수명에 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휴대용 기기가 한국에 상륙했다.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해외에서 호평 받던 스마트 기기 휴대용 충전기 ‘르포 파워 스톤 3000(LePow Power Stone 3000)’이다.

르포 파워 스톤 3000은 무게 97g, 두께 12mm, 가로 및 세로가 각각 80mm로 가볍고 얇아서 휴대하기 편리하다. 요즘 같은 휴가철에 여행갈 때 챙겨가야 할 필수품이다.

기기의 한쪽에는 두 개의 출력단자와 하나의 입력단자가 있다. 출력단자 중 ‘번개표 하나’로 표시된 것은 시간당 500mA, ‘번개표 두개’로 표시된 다른 하나는 시간당 1200mA이다.

사용자가 급속충전 모드를 사용하면 배터리 용량이 약 1450mAh인 아이폰4s의 경우 1시간10분 정도면 충전이 완료된다. 르포 파워 스톤 3000은 배터리 용량이 3000mAh로 아이폰4s의 경우 두 번 완충할 수 있다.

친구나 연인이 동시에 스마트폰 배터리가 떨어진 경우 두 대를 같이 충전할 수 있다. 혹시 다른 친구가 빨리 가야만 한다면 급속충전 모드를 친구에게 양보하는 것도 좋다.

르포 파워 스톤 3000은 디자인이 단순하면서 세련미를 갖춰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충전하면 스마트폰 옆에 패션 액세서리를 같이 놓은 듯한 느낌을 풍긴다. 카페나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르포 파워 스톤 3000은 우리나라 KC 인증, 유럽 CE인증 그리고 FCC로부터 제품의 안전성을 공인 받았다.

르포 파워 스톤 3000 국내 출시를 기념으로 비전샵에서 39900원에 판매 중이다. 색상은 흰색, 연한 핑크색, 체리색, 하늘색, 연두색, 검정색, 은색 및 금색 등 8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