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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1950년대에 생산한 `이세타`.

 

자동차 업계에 오래된 차를 활용한 추억 마케팅 붐이 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벤츠, BMW, 현대자동차 등 주요 자동차 메이커가 올드카를 복원하거나 전시해 차량의 견고성과 애프터서비스(AS)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벤츠는 15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하고 클래식카 복원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한다. 이 자리에서 벤츠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30년 전에 탔던 지바겐의 복원을 기념한다. 또한 클래식카 복원 프로젝트 두 번째 고객의 차량을 최초로 공개한다.

 

차 전 감독의 차량을 복원하는 데는 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의 최고 기술자들이 7개월 동안 동원됐다. 김지섭 벤츠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1980년대 독일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차 전 감독의 오랜 추억을 복원했다"며 "이번 차 전 감독의 프로젝트가 벤츠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적극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MW는 오는 30일까지 '마이 BMW 스토리'라는 이벤트로 20년 이상 된 BMW 차량 소유 고객의 사연을 공모하고 있다. 1등 당첨 고객의 차량은 BMW 드라이빙센터에 전시되며 해당 고객은 전시 기간 동안 뉴7시리즈를 대차하게 된다.

 

BMW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 시간 탈 수 있는 차량의 내구성과 AS 우수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BMW에 애정을 갖고 차량 관리를 꾸준히 해온 고객들과 올드카 애호가들에게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고객의 오랜 추억이 담긴 자동차를 예술품으로 제작해 대중에 선보인다. 서울 노원구 북서울미술관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즈'에는 고객과 자동차에 얽힌 사연이 12점의 예술작품으로 전시돼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는 이동 수단을 넘어선 삶의 일부임을 강조하기 위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박창영 기자자료제공 매일경제
발행일 2016.04.15기사입력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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