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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다. 일찌감치 시작한 여름 더위에 8월은 어떻게 버티나 벌써부터 겁을 먹은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벌써부터 걱정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다.

이러한 더위를 충분히 날리고도 남을 매력적인 더위 방지 아이템들이 곳곳에서 사람들을 반기고 있으니까.

 

 

▶01 빙.수.야, 팥.빙.수.야 녹지마 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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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빙수는 1년 365일 즐길 수 있는 디저트가 되었다.

하지만 새하얀 얼음이 곱게 갈린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역시 여름에 제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커피프랜차이즈 이디야가 이번 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눈꽃빙수 5종이 소비자 사이에 호응을 얻고 있다.

우유 얼음 위에 초코, 블루베리, 망고 등 각종 토핑을 올려져 있다.

파리바게뜨에서는 ‘그때 그시절 국산 팥 빙수’를 비롯해 ‘코코넛 딸기 블라썸 빙수’, ‘망고 소르베’까지 빙수 3종을 선보였다.

그때 그시절 국산 팥 빙수는 과하게 달지 않으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하는 팥 알과 콩가루, 인절미가 함께 올려져 보는 것만으로 입맛을 돋우는 중.

 

 

▶02 내외근 직장인들의 잇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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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일주일 평균 근무시간은 약 44시간 정도에 달한다고 한다.

휴가와 휴게시간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며 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들을 다독이는 여름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외근을 자주 다닌다면 마이보틀에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음료를 들고 다녀보자.

비가 오는 장마철엔 젖은 신발로 하루 종일 찝찝함을 유지하는 대신, 패션 장화를 신어 하루 종일 뽀송한 발 상태를 유지해볼 수도 있다.

유독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면 실내에서도 쿨방석을 이용해 체온을 낮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최근에는 USB 냉방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들이 장착된 USB 휴대용 선풍기는 보조배터리에 연결시키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할 수 있다.

 

 

▶03 서울의 대표 공간에서 열리는 풍성한 문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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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8월14일까지 ‘2016 아시아프&히든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한 미술계의 등용문으로 불리고 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신선한 예술 감각을 뽐내는 아시아 국적의 대학(원)생과 청년 작가 600명의 작품이 공개된다.

 

그리고 도심 한복판의 워터파크를 테마로 한 ‘Wake Up City DDP Summer Festa’(7월29일~8월7일) 역시 여름 특수를 맞이한 즐길 거리.

DDP에 150m 길이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설치, 다양한 연령을 고려한 물놀이 체험시설 ‘워터플레이존’에서는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 관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장 예술 바캉스 프로그램들을 주목해보자.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합창, 대중음악, 뮤지컬, 클래식 등의 복합적인 음악 장르 무대를 마련한다.

서울시합창단은 다양한 음악 장르와 합창을 결합하는 합창콘서트 <신나는 콘서트>(8월11일)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대표공연 <썸머클래식>(8월13일)을 선보인다.

<썸머 클래식>에서는 ‘모던’을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쉬운 해설과 함께 현대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04 호텔의 이벤트를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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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호텔의 특색과 장점을 살린 시그니처 행사는 매년 혹은 매 시즌마다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여름철 휴가지로 떠나는 대신, 색다른 경험으로 대체하려는 ‘홈캉스’ ‘스테이케이션’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3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선 독일 뮌헨의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선 독일의 프리미엄 맥주브랜드 바이엔슈테판과 각종 음식 및 뷔페 메뉴를 제공하며, 독일의 라이브 밴드와 전통 의상, 장식 등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서머 아트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대표 음악 콘서트다.

2012년 정재형, 2013년 장기하와 얼굴들과 페퍼톤스, 2014년 신치림, 2015년 십센치와 옥상달빛의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어반자카파를 초청, 8월14일(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여름 콘서트를 펼친다.

 

 

▶05 박스오피스, 다음 1000만 관객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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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7월20일 개봉)이 개봉 첫 주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부산행>이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천상륙작전>(7월27일)과 <제이슨 본>(7월27일)이, 그리고 8월 첫째 주엔 <덕혜옹주>(8월3일)가 연이어 개봉을 앞두며 본격적인 흥행레이스를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도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수어사이드 스쿼드>(8월3일)와 반려동물들의 일탈을 코믹하게 그린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8월3일)도 성수기를 맞이한 극장가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06 여름흥행의 진리, 공포를 위한 공포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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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공포’. 온오프라인을 중심으로 공포를 주제로 하는 풍성한 콘텐츠들이 저마다 출격 준비를 마쳤다.

대학로에서는 여름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공포 연극 포스터 옆에 한 장의 포스터가 함께 붙어 있다.

대학로 상명아트홀 갤러리에서 열리는 체험관 ‘귀신의 집’과 연극 <귀신의 집>이 지난 1일 동시에 오픈했다.

체험형 어트랙션 ‘귀신의 집’은 지난 해에 이어 놀이공원에서 볼 법한 피부에 닿는 공포를 선사한다.

두고두고 생각나는 여운이 남는 공포를 원한다면 연극 <귀신의 집>을 찾을 것.

 

네이버 웹툰 작가들이 모인 공포 단편선 <2016 비명>은 지난 7월24일, DEY 작가의 ‘귀신알바’에 이어 차례대로 릴레이 웹툰을 이어가고 있다.

‘비명소리를 내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스크롤을 내려라’라는 도전적인 문구에 절대 현혹되어선 안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밖에도 학원물과 좀비물을 절묘하게 섞은 <지금 우리 학교는> 주동근 작가가 새롭게 선보인 <귀도>는 평균 별점 9.9를 기록하며 ‘공포물 대표 작가’로 자리를 굳건히 한다.

 

웹툰 사이트 미스터 블루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2016 공포 여름특집’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미스터 블루 웹툰 작가들의 릴레이 웹툰은 지난 13일 1화 ‘사연 읽어주는 남자’(정문근)를 시작으로, 2화 ‘사마귀’(sun), 3화 ‘시체를 만나기 쉬운 체질’(이선)을 비롯해 현재 6회까지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07 뷰티 케어, 꼼꼼히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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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시즌에 맞춰 우리 피부에 SOS 신호가 울리고 있다.

모자와 선글라스, 양산으로도 미처 피하지 못한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다시 회복하기란 쉽지 않다.

여름철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자외선 차단’과 ‘수분 사수’.

 

자외선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 시키기 위한 기초 제품들엔 무엇이 있을까.

키엘의 칼렌듈라 꽃잎 토너는 식물성 수딩 허벌 성분인 칼렌듈라와 버독이 함유돼 있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천연 재료를 이용해 열기를 가라앉히는 방법도 사전에 알아두자.

감자를 갈아서(혹은 오이나 알로에) 팩을 하면 피부 진정과 미백 효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화상을 입거나 상처가 난 부위에 바르는 행동은 주의할 것.

 

 

▶08 래쉬가드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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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수영복=비키니’라는 공식은 옛말이다.

탄탄한 바디 라인은 살려주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래쉬가드는 여름철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이다.

전문 스포츠 브랜드들은 스타일리시하고 기능적인 각종 래쉬가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초보자라면 가장 먼저 자신의 체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래쉬가드는 디자인과 재질에 따라 마른 사람이라면 조금은 살집 있어 보이게 한다.

군살을 가리고 싶은 이들에겐 팔, 허리, 어깨 등 전체적으로 핏을 잡아주는 형태를 찾는 것이 좋다.

그밖에도 재질의 신축성을 따져보고, 목 부분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두루두루 고려해봐야 한다.

단순히 디자인이 예뻐서 구매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될 것.

 

 

▶09 여름을 술술술 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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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달래주는 맥주와 보드카의 신상품을 만나보자.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에선 본격적인 맥주의 계절을 맞아 새로운 슬림캔(250ml)을 선보인다.

하이네켄 슬림캔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용량과 슬림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휴대가 용이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앱솔루트는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앱솔루트 믹스(AB SOLUT MIX)’를 출시한다. 화

려한 여름 밤에서 영감을 얻은 ‘앱솔루트 믹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투명한 보틀에 여섯 가지 다채로운 색상의 삼각형 패턴이 특징.

다각도에서 보면 독특한 색상을 만들어내는 삼각형 패턴이 화려한 파티 분위기를 고무시킨다.

‘앱솔루트 믹스’는 기존 앱솔루트 보드카 맛을 그대로 유지해 풍미 넘치는 칵테일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다.

앱솔루트는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여 특별한 론칭 파티를 오는 8월4일, 압구정 라운지 ‘리버티 나잇앤데이(Liberty Night & Day)’에서 개최한다.

 

 

▶10 여름을 이겨내는 몸보신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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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과 중복을 가까스로 이겨냈다면, 남은 건 이제 말복뿐이다.

이때 사람들은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을 통해 더위를 이겨낸다. 첫째, 몸보신 요리를 통해 원기 회복을 하는 보양식 맛집들을 만나보기.

둘째, 빡센 운동을 통해 땀을 빼내는 액티비티 체험 즐기기.

 

‘성북동 메밀 수제비 누룽지 백숙’은 복날뿐만 아니라 평일, 주말에도 늘 북적거리는 맛집이다.

긴 웨이팅은 필수. 누룽지 백숙 세트를 시키면 가장 먼저 애피타이저로 메밀전이 나온다.

메밀전으로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군 뒤, 본격적으로 백숙을 즐기면 된다.

비주얼부터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오목한 가마솥 위에는 잘 익은 닭고기가 한 가득 놓여진 접시가 있다.

직원의 설명에 따르면 ‘닭고기를 먼저 맛본 뒤 아래 있는 누룽지를 먹으면 된다’고.

 

부드럽게 씹히는 닭고기는 찹쌀, 밤, 인삼, 잣, 마늘 등을 함께 고아져서 나온다.

어느 것 하나 부담스럽지 않게 맛과 향이 어우러져 든든하게 배를 채워준다.

닭고기를 맛보면 찹쌀 누룽지를 즐길 차례.

가마솥에서 따뜻함을 유지한 찹쌀 누룽지는 고소한 누룽지에 닭고기 향이 진하게 배어 있어 한입 먹고 나면 그야말로 올 여름은 충분히 견디기 충분하다.

 
위치 서울 성북구 성북로31길 9 가격 누룽지 백숙 4만2000원(3~4인분 기준)

 

사람들도 만나면서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소셜액티비티 ‘프립’에선 여름을 맞이해 ‘서핑 프립 기획’과 ‘Summer Fit 스페셜 트레이닝’ 프립을 선보였다.

 

‘서핑 프립 기획전’에서는 강릉, 제주, 양양, 고성 등에서 즐기는 서핑캠프 프립이 열려, 각종 서핑 강습(지상·해상 강습, 프리서핑 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Summer Fit 스페셜 트레이닝’ 프립은 피트니스 라이프 제품 삼성 기어 핏2, 아이콘X 제품을 체험해보며 클래스를 진행, 근력 운동부터 건강의 기본이 되는 식단관리법,내 몸의 지방을 빼줄 다양한 유산소 운동법 등을 제대로 배워볼 수 있는 클래스가 열린다.

 

7월 말에 첫 선을 보인 데 이어 8월에도 프립에서 오픈 예정이다.

홈페이지 www.frip.co.kr

 

 

 

이승연 기자 / 일러스트 포토파크 사진제공 SPC, 카카오프렌즈, 블랙야크, 그랜드 힐튼 서울, 영화 <부산행> <덕혜옹주> <수어사이드 스쿼드> 캡쳐, DDP, 세종문화회관, N자료제공 Citylife
발행일 2016.08.03기사입력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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