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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바다, 뜨거운 축제…남쪽으로 튀어!


① 인도양에 떠 있는 지구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는 세이셸 군도. CNN·BBC 등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았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아, 아쉽다. 지독했던 2016년 여름과 굿바이해야 할 때가 됐다.

하지만 잠깐. 그래도 아쉬움이 남을 독자 여러분을 위해 여행+팀이 아직도 여름인 여행지로 떠나간다.

이름하여 '백 투 더 퓨처 여름'.

여전히 푹푹 찐다. 덥다. 아쉬운 서머홀릭 독자들에게 이 여행지를 바친다.

가을이 오기 전에 서둘러 떠나시길.

 


 블루라군 아름다운 '몰타'

놀라지 마시길. '몰카'가 아닌 몰타니까. 몰타는 희한한 곳이다.

어딜 가든 열기를 피할 숲이나 산이 없어 항상 덥다.

그러니 여름 마니아들에겐 최적의 장소다.

여름을 떠나보내기 아쉬운 분들에게도 딱이다. 그렇다고 더운 곳만 있는 것은 아니다.

몰타 어디든 해안과 인접해 있어 몇 걸음만 가면 시원한 바다에 풍덩 뛰어들 수 있다.

그중 코미노 아일랜드에 있는 블루라군이 압권이다.

이곳의 청록색 바닷물은 보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메인 섬 남쪽 해안에 있는 블루 그로토도 동굴 안에 햇살과 식물이 내뿜는 인광이 어우러져 황홀하다. 

 


 프랑스 대표 휴양도시 '니스'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

평균 기온이 22도로 따스하다 못해 온화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7~8월 북적이던 관광객들이 떠나 한적한 지중해 해안은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 해안을 따라 나 있는 4㎞의 산책로가 으뜸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오붓한 산책 데이트를 하는 것도 좋고, 패들보드를 빌려 파도에 몸을 실어도 그만이다.

② 에게헤 남쪽 키클라데스 제도에 위치한 섬으로 하얀색과 파란색 지붕의 집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유명하다.

 


 클럽의 성지 스페인 '이비자'

열정의 섬, 이비자.

클럽의 섬인 만큼 그 열정으로도 여름 더위 따위는 저리 가라인 곳이다.

지중해 댄스 메카인 스페인의 이비자는 이 시기가 되면 파티 타임이 막바지에 달한 듯 보인다. 하지만 이때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묘미가 여행객을 향해 손짓하는 곳 또한 이비자다.

바로 10월 내내 섬에 있는 모든 클럽이 겨울 휴업을 앞두고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쫑파티'를 벌이기 때문이다.

클럽마다 각양각색의 파티가 벌어지는 만큼 골라 즐기는 재미를 꼭 누려보길 바란다.

그림 같은 이비자의 해안 또한 놓치면 안 된다. 

 


 낭만의 섬 그리스 '산토리니'

로맨틱 섬의 대명사 산토리니.

사실 설명을 덧붙이는 게 군더더기라는 생각이 들 만큼 산토리니의 아름다움은 10월에도 여전하다.

특히 멋진 석양을 조용히 분위기 잡으며 감상할 수 있는 여유는 지금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화산호를 둘러싼 봉우리 뒤로 해가 질 때 하얀색 집들이 온갖 빨간색, 황금색 색조를 띠는 광경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경치' 중 하나로 꼽아도 손색없다.

 


 중세도시 이탈리아 '팔레르모'

10월은 팔레르모의 빛 바랜 웅장함을 찾기에 딱 좋은 시기다.

12세기부터 18세기까지 지어진 대성당은 많은 침략자가 건축에 흔적을 남겨 지금은 아랍, 비잔틴, 고딕, 바로크 스타일이 뒤섞여 흥미로운 건축양식으로 재탄생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곳곳에 코란 구절이 새겨진 건축물, 해골과 미라가 가득 찬 카타콤베 탐험 등 팔레르모는 세계 어디서도 체험할 수 없는 독특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③ "환락의 섬"이라 불리는 스페인 이비자에 위치한 대형 클럽 "스페이스"

 


 럭셔리 리조트 즐비한 '세이셸'

가을, 유명인사들의 워너비 여행 명소인 곳 세이셸이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한결같다. 바로 바다 때문이다.

115개의 환상적인 섬을 감싸는 인도양의 청정 바닷물은 조물주가 축복을 내린 듯 아름답다.

특히 라디거에 있는 앙세 수스다르장, 프라슬린에 있는 앙세 조제트, 마헤에 있는 보발롱이 인상적이다.

없는 것 없는 수상레포츠와 등급을 매긴다면 특1급일 것이다.

모래사장에서의 선탠은 꼭 누릴 것 중 하나다. 

 


 이국적인 모로코 '마라케시'

우리에겐 생소한 마라케시는 평범한 여행이 아닌 남다른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마라케시는 아프리카 도시의 친숙한 북적거림이 매력적인 곳이다.

그중 하나로 힐링 테라피 중 하나인 팸퍼링(pampering)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급 모로코식 대중목욕탕 하맘을 꼽을 수 있다.

뜨끈한 증기탕에서 피로를 풀고 나와 천연 미네랄 진흙으로 만든 검은색 비누인 가슬을 몸에 문지른다.

잔뜩 거품을 내고 케사(일종의 거친 장갑)로 몸을 문지르다 보면 새로운 에너지가 솟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사막투어 메카 '두바이'

진짜 여름이 있는 곳 두바이. 평균 기온이 33도니 말 다했다.

숫자에서 나타나듯 무척 덥다.

하지만 한여름인 7~8월에 비해 지금은 훨씬 시원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오일머니로 1년 365일 쌩쌩 돌리는 에어컨 덕에 어디를 가든 더위를 잊게 한다.

두바이에서 요새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스키두바이.

2만2500㎡(약 6800평) 넓이가 어마어마할 뿐 아니라 사막 한가운데 스키장이 있다는 것 자체가 특별하다.

사막 위에서 타는 이색 스키, 놓치지 마시길. 

 

장주영 여행기자자료제공 매일경제
발행일 2016.09.19기사입력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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