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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러브리티 크루즈 밀레니엄호

아름다운 대자연과 화려한 단풍이 조화를 이룬 홋카이도의 가을


긴 연휴 동안 쌓인 명절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방법이 필요하다.

특히 가족을 위해 애를 쓴 아내, 며느리를 위한 특별한 여행이. 그것도 말끔히 씻어낼 방법이. 그 대안으로 가을이 아름다운 일본 홋카이도 크루즈 여행은 어떨까.

홋카이도는 겨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하얀 겨울이 오기 전 단풍시즌엔 붉은빛이 가장 선명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셀러브리티 크루즈 밀레니엄호

오는 10월 11일 단 한 차례. 셀러브리티 크루즈가 부산항을 찾는다.

셀러브리티 크루즈 밀레니엄호는 부산을 출발해 6일간의 항해 동안 오타루, 하코다테 등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항구도시를 들른 후 10월 16일 도쿄에서 특별한 여행을 끝마친다.

이번 여행에선 육로로 이동한다면 이동에 부담이 있는 오타루와 하코다테를 가장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게다가 부산에서 승선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돌아올 때만 항공편을 이용해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가을의 절정에 맞춰 천혜의 자연환경과 단풍이 빚어내는 홋카이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다.

이번 일정을 운항하는 9만t급 밀레니엄호는 모던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크루즈의 대표적인 선박.

길이 294m, 폭 32m, 총탑승객은 2158명, 승무원은 1000명에 이른다.

2012년 5월 대대적인 개보수를 거쳐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세계 건축가의 혼이 담긴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예술가와 디자이너가 빚어낸 진정한 프리미엄 크루즈다.

승객 대 승무원 비율이 2대1로 고가의 럭셔리 크루즈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특별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 전문지 '트래블 위클리'에서 진행한 '마젤란 어워드'에서 총 2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을 만큼 그 품질과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셀러브리티 크루즈 밀레니엄호는 5성급 크루즈에 걸맞은 풀코스 정찬과 라스베이거스 못지않은 화려한 쇼와 수준 높은 선내 프로그램을 제공해 크루즈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여준다.

 

또 크루즈 내 마련된 면세점에서 합리적인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다.

△ 공원 전체가 별모양으로 이뤄진 하코다테 고료카쿠 공원


 이국적인 분위기 일본 단풍 여행

승객들이 선내 편의시설을 이용하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사이 크루즈는 이동해 다음날 아침 홋카이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명소에 승객을 내려놓는다.

첫 기항지는 홋카이도 중심도시 삿포로.

이곳에선 오오도리 공원, 옛 홋카이도 청사, 시계탑 등이 주요 볼거리다.

삿포로 도심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오오도리 공원은 홋카이도에서 가장 넓은 공원으로 시민들의 휴식처다.

공원의 동쪽 끝에는 90m 높이의 전망대가 있는 TV타워가 있어 시선을 잡아끈다.

마치 파리의 에펠탑을 연상케 한다.

옛 홋카이도 청사는 1888년 미국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지은 건축물이다. 붉은 벽돌이 도드라지는 건물을 가리켜 '붉은 벽돌'이라 부르기도 한다.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 된 오타루도 빼놓을 수 없다. 오타루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오타루 운하. 오타루 운하는 옛 창고와 은행으로 사용된 중후한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오타루 오르골당은 오타루의 명물 오르골을 전시 판매하는 상점 중 가장 큰 규모다.

세계 각국의 모든 오르골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판매하는데 무려 3만여 점에 달한다.

1912년 개업한 이후로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다음 기항지는 하코다테. 하코다테는 약 150년 전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외국에 개항한 도시 중 하나다.

모토마치, 하리스토 정교회 등이 주요 볼거리다.

모토마치는 당시 가장 번성했던 지역으로 지금도 서양식의 거리 풍경이 남아 있다.

항구가 보이는 언덕길, 각국의 교회와 과거의 영사관을 비롯한 서양식 건물 등을 바라보며 한가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해질 무렵엔 하코다테 산에 가봐야 한다.

홋카이도가 자랑하는 세계 3대 야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정상까지는 로프웨이로 가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정상 역까지 단 3분.

정상으로 올라가는 도중 눈앞에서 멋진 야경이 펼쳐진다. 

△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 된 오타루 운하


▷▷ 홋카이도 크루즈 100배 즐기는 여행 Tip = 레드캡투어(02-2001-4701)에서 '부산 승선 일본 홋카이도 단풍 크루즈 6일(5성급 셀러브리티 크루즈)'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일본 전문 크루즈 인솔자 동행. 한국인 가이드 오타루, 하코다테 단독 투어.

삿포로 시내 관광, 하코다테의 명물 하코다테 로프웨이 탑승 포함.

부산까지 편도 KTX 비용 지원. 10월 11일 출발. 요금은 189만원.

 

전기환 여행작가자료제공 매일경제
발행일 2016.09.19기사입력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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