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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S90, 10년만에 바뀐 최고급세단…`달리는 콘서트홀` 극찬
올 뉴 XC90, 스웨덴車만의 심플한 외관…럭셔리 SUV의 정석
크로스컨트리 V90, 내년초 국내 출시 예정. 길어진 차체…카리스마 뽐내


볼보 `올 뉴 XC90`


볼보가 세그먼트별 최고급 차종인 90시리즈 라인업을 앞세워 한국 소비자의 고급 취향을 자극하고 있다.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XC90'이 지난 7월 출시된 데 이어 새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90'이 최근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내년 초엔 90시리즈의 '화룡점정'에 해당하는 '크로스컨트리 V90'의 국내 상륙이 예정돼 있다. 

지난달 말 국내 시장에 공개된 더 뉴 S90은 볼보자동차의 국내 시장 스테디셀러인 S80 출시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더 뉴 S90 외관은 차체를 보다 낮고 넓고 길어 보이게 하는 볼보자동차 고유의 시그니처 비율이 적용돼 다이내믹한 인상을 뿜어낸다.

강인하고 대담한 직선형의 디자인과 유려한 쿠페형 옆 라인, 입체적인 프런트립 등이 조화를 이뤄 동급의 경쟁모델 중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자랑한다. 

1960년대 큰 인기를 끈 전설적인 스포츠카 P1800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 쿠페'를 모티브로 완성된 디자인에 볼보의 새로운 아이코닉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뤘다.

직선형 디자인은 실내공간에도 적용됐다.

가로로 곧게 뻗은 직선형의 대시보드는 탑승객에게 시각적으로 넓은 공간감을 선사한다.

천연 우드트림과 나파 가죽 등의 천연소재로 완성도 높게 마감된 인테리어는 실용적인 북유럽 디자인이 적용돼 심리적인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특히 올 뉴 XC90을 통해 처음 선보였던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사운드 시스템은 더 뉴 S90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사운드 디자이너가 참여해 볼보자동차의 고향인 스웨덴 예테보리 콘서트홀의 음향 기술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볼보 `크로스컨트리 V90`


럭셔리 세단답게 첨단 안전 기술과 편의 시스템도 돋보인다.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Ⅱ(Pilot Assist Ⅱ), 헤드업 디스플레이, 대형 동물을 감지하고 교차로에서 추돌 위험을 감지하는 인텔리세이프 시스템을 모든 트림에서 경험할 수 있다.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소모품을 무상 지원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5990만~7490만원. 

7인승 SUV 올 뉴 XC90은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지난달 S90 출시행사에서 XC90의 올해 판매량이 1000대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7월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 XC90은 현재까지 400여 대 팔렸고, 계약분까지 더하면 750대 수준"이라며 "현재에도 차를 주문하면 3개월 정도 대기해야 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소 가격이 8000만원에서 시작하고 최고 1억3000만원이 넘는 고급 수입차가 5개월 남짓한 기간에 1000대 넘게 팔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XC90은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벤츠 GLE·BMW X5·아우디 Q7을 타깃으로 개발된 자동차다.

스웨덴 자동차 특유의 실용적 기능성에 심플한 아름다움을 갖췄다.

 

최근 독일 브랜드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볼보가 지향하는 북유럽 특유의 보수적 실용성에 주목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어났고XC90이 때맞춰 출시된 것이다. 

 


 

볼보 `더 뉴 S90`


볼보코리아는 XC90 선전에 힘입어 올해 전체 판매량이 52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4200대에서 정확히 1000대 늘어난 전망치다. 

지난달 15일 스웨덴에서 처음 공개된 크로스컨트리 V90은 볼보 90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이로써 세단과 SUV, 왜건에 이어 크로스컨트리까지 볼보 전 라인업에 걸쳐 90모델이 구비됐다. V90은 볼보의 왜건 모델 중 플래그십에 해당하며 크로스컨트리는 V90의 지상고를 높여 왜건과 SUV의 장점을 절반씩 취한 모델이다.

V90 크로스컨트리는 전면부 디자인에서 볼보의 아이언 그릴로 불리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수직으로 세우고 하단 범퍼에 크롬을 더해 고급스러움과 함께 날렵함을 강조했다. 

V90에 비해 차체는 65㎜가 상승해 SUV 분위기를 연출하고 4륜 구동 시스템 적용으로 험로 주행 능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전장은 42㎜ 늘어나고 전·후면부 전폭이 각각 20㎜, 40㎜ 넓어져 상당히 웅장해 보인다.

V90 크로스컨트리는 스웨덴의 볼보자동차 토스란다 공장에서 올가을부터 양산에 들어가 국내에는 내년 초 들어올 예정이다. 

 

노원명 기자자료제공 매일경제
발행일 2016.10.04기사입력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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