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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상하이 외탄 [사진제공 = GettyImagesBank]

바쁜 일상에 쫓기다보면 여행은 그냥 상상으로만 남겨야 할 때가 종종 있다. 특히 국내를 떠나 해외에서 이국적 정취를 만나는 것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가까운 곳으로 눈을 돌리면 주말을 이용해서 휘리릭 떠날 수 있다.
중국 상하이는 어떨까.
국내에서 한 시간 반이면 닿는 거리는 물론 유럽풍 분위기와 중국전통문화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풍성한 여행이 기대된다.
시간을 거슬러 과거 화려한 역사를 만나는 것도 매력적이다. 퇴근하고 만나는 중국 상하이,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여정을 함께해 볼까. 

 화려함의 극치를 뽐내는 다양한 명소 즐비해 

말이 필요 없는 중국 최대 도시 상하이는 화려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곳이다.
여기에 더해 고즈넉한 옛 풍광까지 간직하고 있어 양면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그중 화려한 매력을 간직한 명소들을 찾아보자. 

와이탄은 상하이 속 유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현대적 화려함의 극치를 뽐내는 푸둥지구와 황푸강을 사이로 이어진 고전 건축물 거리인 이곳은 동방의 파리라고 불릴 만큼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서양식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특히 밤이면 건물 불빛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야경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낮부터 밤까지 언제 찾아도 만족스럽다. 

야경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다. 바로 상하이의 상징인 동방명주(둥팡밍주·東方明珠)이다. 푸둥지역에 있는 방송탑인 이곳은 상하이 마천루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이다.
1991년 착공해 1994년 완공됐다. 건물 중간지점에 자리한 전망대와 가장 높은 곳에 태공선이라 불리는 회전형 전망대가 있어 상하이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밤이면 멋진 조명을 밝혀 오색찬란한 매력을 뽐낸다.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볼거리도 흥미롭다.
난징루(남경로)는 100년 역사의 길로 화려한 네온사인, 길 한복판에 늘어선 작은 상점들과 최신 유행을 달리는 옷가게, 귀여운 관광열차 등이 자리해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또한 난징루와 시짱루(서장로) 사이에 있는 시백일점은 상하이 상업문화의 상징으로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백화점이다.
굳이 물건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둘러보는 것만으로 즐거운 여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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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상하이의 상징 동방명주 [사진 제공 = GettyImagesBank]
 시간을 거슬러 상하이의 과거를 만나다 

상하이의 독특한 매력 중 하나는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월을 가늠할 수 없는 오래된 건축물과 예스러운 분위기가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상하이 옛거리로 가보자. 이곳은 100년 전 상하이를 떠올리게 하는 곳. 과거 북적거리는 시장 한가운데 와 있는 듯한 기분이다.
상하이 초기의 전장과 금은방, 주점, 찻집, 극장 등 중국의 전통적 향취뿐 아니라 쇼핑, 오락, 문화전시를 살펴볼 수 있다. 

상하이 황금기 시절을 만나고 싶다면 신천지를 둘러보자. 이곳은 상하이 황금기 시절을 재현한 곳. 활성화를 위해 2000년 복원했다.
제1기 재건축물들이 집중된 북부광장은 면적만 3만㎡에 달한다. 1920년대 유행하던 스쿠먼 건축양식으로 이뤄진 세련된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즐비해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다양한 갤러리와 예술가들의 아트숍도 자리하고 있다.
남부광장은 고층으로 이루어진 현대적 건축물이 많아 북부광장과 대조를 이룬다.
저녁 무렵이면 낭만적인 유럽 분위기를 연출해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오랜 전통을 지닌 중국의 문화를 접하는 것도 좋겠다. 상하이 서커스는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2500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 최고의 기예 쇼로 화려한 무대와 라이브 음악을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자전거 곡예, 줄타기, 막대기 곡예, 실크아트, 오토바이 묘기 등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볼거리를 선사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 중국 상하이 100배 즐기는 여행 Tip = 온라인투어(02-3705-8160)에서 직장인을 위한 상하이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퇴근하고 휘리릭 떠나는 상하이 2박3일' 상품으로 동방항공을 이용해 출발한다. 퇴근하고 출발할 수 있는 저녁시간 비행기로 떠나 직장인들의 부담을 줄였다. 요금은 49만9000원부터. 롯데홀리데이, 레드캡투어에서도 상하이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전기환 여행작가자료제공 매일경제
발행일 2016.10.17기사입력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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