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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차기 스마트폰 신제품에 ‘모듈형 디자인’을 접기로 결정하면서 소비자 불만이 들끓고 있는데.
특히 G5 사용자들은 그야말로 ‘호갱(호구+고객)’이 된 상황으로 돈을 주고 베타테스터로서 역할만 하다 그친 꼴.
업계는 이번 일을 계기로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완전 신뢰를 잃었다고 분석. 

LG전자는 “차기 신제품 G6(가칭)는 모듈 방식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혀. 

지난 3월 출시한 G5는 하단 부분을 서랍처럼 빼내 카메라·오디오 등 주변기기로 바꿔 끼울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폰.
워낙 파격적인 디자인에 참신한 아이디어로 출시 초기 하루 1만~1만5000대가 팔리는 등 인기를 모아.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듈형 스마트폰은 실용성이 떨어지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소비자로부터 외면받기 시작.
특히 부품 간 유격 논란이 발생하면서 불거진 품질 문제가 결정타. 

물론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살리기 위해 모듈형 스마트폰을 포기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문제는 G5 사용자 구제책은 전혀 내놓지 않았다는 점.
차기작에 모듈형 스마트폰을 적용하지 않음으로써 G5 구입자들만 피해.
소비자로부터 믿음을 저버렸다는 점에서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은 앞으로도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이 이번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도.
 
G5 사용자 김 모 씨는 “모듈을 이것저것 활용할 생각에 G5를 구입했는데 배신감마저 든다”며 “앞으로 다시는 LG 휴대폰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불만을 토로. 

 

강승태 기자자료제공 매경이코노미
발행일 2016.10.24기사입력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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