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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잘입는 것만으로 100% 승진을 보장할 순 없겠지만 든든하게 조력할 수는 있다. 의심스럽다면 스마트하고도 당당한 오피스룩을 갖춰 입고 공들여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에 임해보라. 스타일이 발산하는 무시 못할 영향력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Choice 1 컬러풀한 아이템에 주목

전문직 여성의 오피스룩을 상징하는 블랙의 장점은 수없이 많지만 너무 강직해 보이는 것이 단점이다. 자칫 칙칙해지기 쉬운 겨울 오피스룩에 화사함을 더해줄 스텔라 매카트니의 노란 재킷과 바나나 리퍼블릭의 플레어 스커트는 그를 보완하기에 적격인 아이템. 밝은 컬러는 다른 아이템과 매치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날려주는 화이트 블라우스, 블랙 팬츠 그리고 베이지 컬러 재킷과 만난 스타일링을 주목할 것. 그런가 하면 코트안에 착용해 포인트 줄 수도 있고, 다가오는 봄에는 더욱 빛을 발하는 아이템으로 입을 수 있으니 실용적인 면모 역시 남다름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Choice 2 신뢰감을 상승시키는 H라인

여자직원이 가진 강점은 분명 부드러움에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론 뭔가 부족하다. 그에 더해 신뢰감을 상승시켜줄 장치가 필요하다. 남다른 업무 능력을 돋보이게 해줄 스마트한 스타일링이 바로 그것. 풍성한 주름으로 볼륨을 준 스커트보다는 날렵하게 보디라인을 강조하면서도 전문직 여성의 이미지를 잘살려 줄 수 있다. 바나나 리퍼블릭의 화이트 스커트와 아이그너의 슬림한 원피스가 그걸 말해준다. 특히 화이트 컬러 H라인 스커트는 블랙만큼이나 다재다능하다. 니트와 매치해도 블라우스, 재킷과 매치해도 언제나 믿음직스러운 룩을 만들어줄테니 말이다. 과도한 노출없이 섹시하고 세련된 룩을 완성해주는 아이그너의 피치 컬러 원피스도 베스트 아이템이라 할 것.

Choice 3 똑똑한 아우터 고르기

오피스룩에선 아우터 스타일 역시 중요하다. 이번 시즌 아우터 트렌드의 대세는 물론 시크함 물씬 풍기는 코쿤 실루엣이지만 오피스 룩에 다양하게 매치하고 싶다면 베이식한 스타일이 정답. 블랙, 캐멀, 그레이로 이어는 베이식한 스타일이 마치 교복처럼 다가와 식상하다면 김희선과 이민정의 아우터 선택을 눈 여겨 볼 것. 김희선의 코트는 칼라를 삭제한 미니멀한 디자인에 더해진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이민정의 아우터는 페미닌한 라인에 견장과 벨트 등의 밀리터리 디테일을 첨가해 시크한 매력을 더한 것이 포인트다. 네이버 컬러의 아우터 혹은 재킷 역시 신뢰감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단 걸 기억해 두자.

Choice 4 오피스 레이디 맞춤 캐주얼룩

상사도 좋아하고 클라이언트도 좋아하는 스타일이 블랙 스커트와 재킷으로 이어지는 딱딱한 룩이라 생각하는 건 우리의 편견일 뿐이다.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하는 니트, 감각적인 패턴 스커트는 물론 쇼트 팬츠도 승진을 부르는 룩의 일원이 될 수 있다. 쉽게 와닿지 않는다면 이민정의 큐트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주목하자. 클래식한 아가일 패턴 니트와 캐멀 컬러 하프 팬츠에 매치한 다크 블루 아우터로 상큼하면서도 스마트한 오피스룩을 완성했으니 말이다. 지루함을 덜어준 스카프 스타일링도 놓치지 말 것. 오피스룩에 패턴을 활용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강렬한 컬러 대신 베이지, 라이트 블루, 라이트 그린 등의 뉴트럴 톤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

Choice 5 트렌디한 룩에 도전

바라만 봐도 무서운 킬힐과 독한 패션 피플을 연상시키는 룩이 여자들 사이에선 높은 점수를 받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대한민국 평균 정서에 반하는 면이 있단 것 역시 진실이다. 지루한 오피스룩은 참을 수 없다 말하는 취향 분명한 직장여성에게도 승진은 필요한 법.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절충안을 추천한다. 3.1 필립 림의 컬렉션에 등장한 라이트 핑크 블라우스와 화이트 스커트룩, 아이보리 아우터와 블라우스에 매치한 상큼한 그린 컬러 팬츠룩은 바라만 봐도 입가에 미소가 번질 것이다. 폴앤조 컬렉션의 롱스커트와 페이즐리 패턴 이너웨어의 매치도 그러하다. 트렌디하면서도 스마트한 오피스 레이디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주는 영민한 스타일링은 일상룩에 그대로 활용해도 무리가 없으니 신년을 맞은 오피스룩 쇼핑에 적극 참고하자.
※사진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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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자료제공 Citylife
발행일 2012.02.03기사입력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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