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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제목에서의 ‘중년’이란 노안 이후의 세대를 말한다. 아이폰 사용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에 해당된다. 그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아이폰을 사용해 왔지만 노안과 둔해진 엄지로 인해 사용의 한계를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문제는 그뿐이 아니었다. 아이폰6 플러스는 그들의 갈증을 모두 해결해 줄 수 있을까? 최근 사용자 손에 들어가기 시작한 아..

부족하다 싶을 때 주변기기 하나를 더하면 성능은 배가된다. 새 제품을 구입하느니 반올림하기, 아이폰 6와 6 플러스를 위해 예비된 주변기기가 막강하다.    주변 기기는 제품만으론 부족하거나 아쉬운 것을 보완해준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불편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장시간 들여다보면 사용하고 사용..

‘루모서티(Lumosity)’는 40대 이상, 또는 음주와 흡연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들여다 보아야 할 두뇌 훈련 프로그램이다. 루모서티는 모든 사람이 훈련을 통해 머리 회전이 빨라지고 판단력이 정확해 지며 인지 능력도 향상된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입증해왔으며, 그 결과 전 세계 60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

아이패드 에어2의 두께는 6.1mm이다. 약 100쪽 짜리 주간 잡지 두께와 비슷한 수준이다. 아이패드는 1세대부터 오늘까지 꾸준하게 얇아지고 있다. 이유의 근본은 편의성일 것이다. 언젠가 종이 한 장 두께의 제품이 등장하는 건 아닐가? 그냥 돌돌 말리거나 접혔다 쫙 펴지는 아이패드는?  1세대 아이패드의 무게는 680g, 두께는 13.4mm 였..

지난 9월9일 쿠퍼티노에서 열린 애플 신제품 발표회 현장에는 다른 행사 때 볼 수 없었던 풍경이 눈에 띄었다. 얼핏 보면 연예인처럼 보이는 화려한 의상의 남녀들이 그 주인공들이었다. 전세계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잡지의 에디터들이었다. 그들을 초대한 이유에 대한 의견과 분석이 분분하다. 시티라이프에서 그 정확한 이유를 정리..

방송에서 주로 사용하던 액션캠이 여행 동반자가 되었다. 어째 ‘꽃보다 청춘’ 이후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던데, 그것이 어디에 쓰는 것인고.    요사이 관광지에서는 ‘셀카봉’이라 하는 삼각대의 활약이 굉장하다. 셀카봉이 활약하는 만큼이나 액션캠의 선전 또한 대단하다. 이 두 개가 합체한다면 가장 관심 받는 최..

미국에 옴오디오라는 회사가 있다. 그들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공중부양 시킨 후 돌리고 도는 기술을 개발했다. 놀라운 아이디어로 크라우드 펀딩에도 성공했는데, 예약 판매의 방식을 기발하게 전개, 감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드는데 성공했다. 우리도 그렇게 놀아보았으면 좋겠다.     블루투스 스피커 한 두개 없는 사..

백스페이스를 누르는 동안 머릿속 문장은 희미해진다. 생각의 속도를 따라잡는 워딩, 답은 블루투스 키보드밖에 없다.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을 컴퓨터 대용으로 사용하는 호시절이라고는 해도 그것이 컴퓨터만큼 편해지려면 몇 가지 장치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키보드. 당신 생각의 속도만큼 빠른 워딩을 하려면 ..

멀티미디어 기기는 빨리 살수록 손해? 이는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래 늘 소비자들 입에서 나오는 불평 가운데 하나다. 애플의 맥프로 시리즈의 가격이 내리고 스펙이 향상되었다는 소식도 그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맥북프로 업데이트 상품 선보여   세상의 모든 전자제품은 첫출시가가 가격의 정점인 경우가 대..

최근 일본 기업들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들을 출시해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머지않아 집집마다 로봇을 애완견처럼 키우는 날이 곧 올 것만 같다.  일본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의 글로벌 기업들도 앞다투어 로봇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면 향후 미래에는 다양한 로봇들의 열띤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

  ‘기본 앱’ 등장에 MP3플레이어·내비게이션·디카 등 사양길   앱 경제 무섭게 성장하지만 ‘불법 영업 논란’은 새로운 불씨로   “승객 안전을 위협하는 무허가 불법 택시다. 택시 유사 영업을 즉시 중단하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자동차가 처음 등장했을 때도 철도와 마차업계는 반..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골 판독기 ‘Goal Control’   찜통 날씨만큼이나 열기가 뜨거운 브라질 월드컵은 똑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성능을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지난 6월 16일 열린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와 온두라스의 조별리그 E조 1차전 후반 3분. 프랑스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카림..

구글 자그마치 3조원 들여 스마트홈 벤처 ‘네스트랩스’ 인수   해킹 등 보안 문제 해결되지 않으면 자칫 엄청난 재앙 될 수도   # 1.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A씨는 아파트 안으로 들어선다. 별다른 동작이 없어도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내려온다. 굳이 층수를 누를 필요가 없다. 주변 센서가 A씨를 인식하기 때문이..

사용자가 배터리·카메라 등 부품을 교환할 수 있는 맞춤형 스마트폰 ‘프로젝트 아라’. <매경DB>   내가 원하는 기능만 모은 스마트폰이 있다면 어떨까.   가격이 비싸다면 10만원 이하 스마트폰도 만들 수 있다. 대신 최저 사양이다. 충전이 귀찮다면 대용량 배터리만 탑재할 수 있다. 사진이 중요하면 고화소 ..

구글이나 애플에서 자동차에 관심을 갖고있는 것은 시장 논리로 볼 때 당연한 일이다. 사람은 집과 사무실과 자동차(또는 지하철)에서 대부분을 보내지 않는가. 구글은 핸들 없는 자동차를 꿈꾸고 있고 애플은 안전한 운전을 도와주는 기기를 이미 완성해 전세계 자동차에 부착할 준비를 끝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닌 것 같다.   ..

최근 몇 년 사이 홈 프로젝터 시장은 싱글족을 위한 휴대용 빔 프로젝터와 함께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풀HD급 화질의 3D 홈 씨어터용 프로젝터로 양분되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도 나만의 홈 시네마를 구축하고자 하는 싱글족, 놓친 3D 영화를 극장에서처럼 경험하고픈 이들을 위한 홈 프로젝터를 소개한다.     2m 앞에서도..

그림으로 보여주는 사물인터넷의 세계  # 아침 6시가 되자, 집 안의 모든 등이 자동으로 켜진다. 일찍 일어난 A씨는 세면대로 향한다. 각종 센서가 장착된 스마트 칫솔로 양치질을 시작한다. 현재 치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정보가 뜬다. 이 정보는 전담 치과 의사에게 자동 전송된다. 오늘 중 진단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출근 전 ..

1년에 두 번, 명절에는 다른 어떤 것보다 주목 받고 반짝 하는 것이 있다. 민족 대 명절, 당신의 설 연휴를 현명하게 또는 즐겁게 해줄 ‘설날에 딱이야!’ 애플리케이션이 바로 그것.   공휴일 문 연 약국은 어디? 열린 약국     명절마다 익숙한 장면이 있다. 가득 쌓인 명절음식을 연휴 내내 먹다가 결국 소화..

2013년 한해 굴욕적인 기억을 잊고 싶나? 부끄러운 음주 페북이나 굴욕 사진이 무한 리트윗된 경험이 있는가? 구글링 한번으로 과거 올린 글과 사진이 모두 검색되는 시대에, 내뱉은 톡을 다시 회수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부터 5초 후엔 없어지는 ‘펑 메시지’까지, ‘나타났다 사라지는’ 찰나의 SNS가 인기다. 이와 함께 직장 상사를 ..

외로울 땐 기분에 맞는 노래를 들려주고, 심심할 땐 한바탕 웃게 해준다.   모르는 건 전문가처럼 거침없이 알려주기도, 때로는 분위기 좋은 음식점을 소개해주기도 한다.   이런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냐고?   당신의 모든 것을 만족시켜줄 포털 사이트가 있는데 무슨 걱정이란 말인가.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