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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없습니까?” “네 없습니다. 무척 떨리네요”

 

위 대화에서 지원자는 이미 면접장에서 하지 말아야 할 실수 두 가지를 범했다.

 

‘면접’은 서류 상으로 통과해 선택된 이에게 주어지는 소중한 순간이다.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의 눈빛과 말투, 태도 등을 통해 함께 일할지 말지를 정하므로 작은 실수 하나도 눈여겨본다.

 

20만 명의 방문자가 넘는 웨이업(WayUp) 구인사이트를 만든 CEO 리즈 위셀(Liz Wessel)은 지난 1년간 수백 명의 지원자를 면접을 통해 만나왔다.

 

그는 미국 언론사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를 통해 ‘부적격자’라고 판단되는 지원자들의 면접장 실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긴장감을 티 내는 것

 

“무척 떨리고 긴장됩니다”

 

당신은 아마 면접장에서 긴장하는 정도는 귀엽게 봐줄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당신이 면접장에서 긴장감을 대놓고 티 낼 경우 ‘중요한 순간이 닥칠 때 당황할지도 모른다’는 인상을 면접관에게 심어줄 수 있다.

 

리즈 위셀은 “면접관들은 당신이 업무 도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마주쳤을 때 성인으로서 침착하게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조언한다.

 

또 리즈 위셀은 “당신이 긴장감과 떨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동정표를 요구하는 것을 함축하고 있으며 극한 상황에 대처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회사에 대해 틀린 조사를 해온 것

 

리즈 위셀은 “면접자가 방으로 들어오며 나에게 ‘혹시 사무실 관리자냐’고 물어본 적 있다”며 “이는 좋은 시작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당신이 면접을 준비할 때는 지원한 회사에 대해 최대한 많은 것을 알아보고 가야 한다.

 

회사에 대한 정보를 포함해 CEO는 누구인지, 당신을 면접 보는 이가 어떤 사람인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

 

리즈 위셀은 “면접관들은 당신이 회사에 대해 미리 알아오기를 원하며 그래야 회사의 업무와 잘 맞물릴 것이라 생각한다”고 충고한다.

 

지원자는 면접관에게 질문할 수 있지만,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것이나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정보 같은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생각 없이 단답형으로 답하는 것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에게 단답형의 대답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당신이 이 역할에 대해 얼마나 노력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리즈 위셀은 “면접관이 만약 당신의 경력이나 인턴, 아르바이트 등에 대해 물어본다면 단답형으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단 하나의 아르바이트 경험이라도 정성껏 ‘설명’해야 당신이 면접장에서 빛날 수 있다.

 

당신이 그 활동을 통해 무엇을 배웠고 어떻게 힘든 상황을 극복했는지 이야기해야 한다.

 

◆면접관에게 어떠한 질문도 하지 않는 것

 

모든 면접이 거의 끝나갈 즈음, 고용 매니저가 묻는다.

 

 “혹시 물어볼 것 있어요?”

 

당신은 이 질문이 굉장히 형식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물어볼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미리 입사에 대해 생각을 해보지 않았거나 관심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질문 시간은 마지막으로 당신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짧게라도 직무와 ‘관련된’ 궁금한 것들을 묻는 것이 좋다.

 

혹은 당신이 준비했지만 미처 얘기하지 못했던 지원 동기나 경력 등을 강조하면 된다.

 

박가현 인턴기자자료제공 매일경제
발행일 2016.04.25기사입력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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