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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해변

 

휴가철을 앞둔 반짝 비수기, 여행족에게는 틈새다. 떨이 상품이 줄줄이 등장해서다.

 

연초 저비용항공사(LCC)의 초저가 항공권으로 불붙었던 특가 경쟁은 이미 본격화하고 있다.

 

최대 90% 할인에 1만원이 채 안 되는 국내선 항공권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기점으로 초여름 여행 수요까지 미리 확보하려는 항공사의 가격 전략이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항공권 특가 대전 분위기는 LCC가 주도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12~25일 전체 노선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가 판매에 들어간다.

 

단체 승객(3~7인)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하면 최대 90%까지 비행기 삯을 깎아준다. 가족 단위 수요를 잡겠다는 포석이다. 1인당 왕복 운임총액 기준으로 김포~제주는 3만4000원, 일본 오키나와는 7만700원, 도쿄는 9만3000원에 판매한다. 중국 칭다오(9만4080원), 베트남 호찌민(17만3000원) 등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노선도 할인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오키나와, 괌을 제외한 국제선 항공권 예약시 만 2세 미만 동반 유아 항공권은 무료로 주는 이벤트도 얹었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국내선에 탑승하려는 승객에게 주중 편도 2만3000원(주말 2만8000원)짜리 항공권을 판다. 특가 항공권은 다음달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도 이달부터 11월까지 김포~부산 편도 항공권을 최저 9900원에 판매한다. 최근에는 외항사까지 가격 할인 대열에 가세하고 있다. 터키항공은 이달까지 인천~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왕복 항공권을 105만원부터 특가 판매한다.

 

싱가포르항공도 싱가포르 왕복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이코노미와 비즈니스석 중간 레벨 좌석) 항공권을 다음달까지 83만3700원,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최저 137만600원에 팔고 있다.

 

여행사들도 맞불 작전을 펼치고 있다. 여행박사는 일본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항공권과 숙박,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2박3일 에어텔 상품을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호텔과 항공이 2박3일에 10만원대로 등장하는 건 올 들어 처음이다. 도쿄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인기 있는 다섯 지역을 선정해 초특가로 일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돌발 프로모션이다.

 

이벤트 상품은 5월 한 달간 매일 출발. 왕복 항공권, 숙박 2박(2인1실 기준), 공항세 포함 1인당 19만9000원에 판매된다. 예약자 전원에게는 해당 여행지의 여행 자료가 추가로 증정된다.

 

 

신익수 여행·레저전문 기자 / 김정환 기자자료제공 매일경제
발행일 2016.05.01기사입력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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