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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미 관광청 소장 추천, 두바이 To Do 리스트

 

 

손가락을 빼닮은 인공 섬 팜주메이라 위로 3000피트 상공에서 내리꽂던 '런닝맨' 두바이의 스카이다이빙. 광활한 사막의 직각 모래 언덕의 가공할 질주. 그랬다. 요즘 두바이, 한마디로 '핫'하다. 그래서 류영미 두바이 관광청 소장에게 SOS를 쳤다. 지금부터 소개한다. 올해 두바이 관광청을 새롭게 오픈한 뒤 무려 열 번 이상 두바이만 다녀온 진정한 '두바이 걸' 류 소장의 신상 두바이 투두(To Do) 버킷리스트다.

 

◆ 할 때마다 새롭다-사막 사파리

 


사막 사파리.

 

바퀴 바람부터 뺀다. 물컹물컹한 모래사막 질주를 위해서다. 그리고는 미친 듯이 달린다. 끝없이 이어지는 모래 언덕. 고성능 사륜구동(4WD) 차량의 아찔 드라이빙 타임이다. 자동차 측면을 이용해 모래 사면을 활강하는 아찔한 곡예 운전은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사실 드라이빙은 오프닝 이벤트일 뿐. 실질적인 재미는 그 속살이다. 사막 드라이빙이 끝날 무렵 해가 뉘엿뉘엿 진다. 사막 캠프에서의 바비큐 식사, 전통 춤 및 음악 공연은 별빛이 쏟아지는 밤에 펼쳐진다. 코스에 따라서는 사막 위를 유유히 활강하는 매를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잊을 뻔했다. 중동 귀족의 럭셔리 사막 체험 코스도 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힐링 사막 사파리인 셈.

 

▶사막 사파리 즐기는 Tip = 아라비안 어드벤처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확인. 사막 사파리의 경우 아라비안 어드벤처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검색해 볼 수 있다. 285디르함(약 8만5800원)부터 다양한 상품이 있다(www.arabian-adventures.com/en/tours-and-safaris/find-tours-and-safaris/dubai.aspx). 중동 귀족의 사막을 엿볼 수 있는 럭셔리 코스는 플래티넘 헤리티지. 성인 1인 가격이 1500디르함(약 46만원) 정도(www.platinum-heritage.com/platinum-collection-luxury-desert-safari/platinum-desert-safari).

 


애틀랜티스 더 팜의 넵튠 타워.

 

◆ 피지 아닌 두바이 스카이다이빙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가장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던 두바이 스카이다이빙. 스카이다이빙 포인트는 많다. 중요한 건 배경이다. 어떤 전망을 제공하는 장소에서 점프를 하느냐갸 관건이다.

 

자, 상상해 보시라.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1만3000피트 상공. 잔잔한 페르시아 바다 위에 그림같이 떠 있는 팜주메이라가 손가락처럼 비죽비죽 나와 있다. 그 아찔한 광경을 내려다보며 순식간에 점프. 두바이 스카이다이빙은 전 세계 스카이다이빙 스폿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명소다. 처음 접하는 스카이다이빙 초보자들은 사전 교육을 받고 안전 사항을 숙지한 다음 전문가와 2인1조를 이뤄 텐덤으로 뛴다. 기분 어떠냐고? 직접 뛰어보시라.

 

▶ 스카이다이빙 즐기는 Tip = 300디르함(약 9만원) 정도면 코치와 함께 다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상품에 따라 120디르함에서 1999디르함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홈페이지를 찾아보자. www.skydivedubai.ae

 

◆ 상상 초월 아쿠아벤처 워터파크

 


버즈 두바이.

 

기껏 워터파크냐고? 천만의 말씀. 두바이 워터파크는 스케일부터 남다르다. 애틀랜티스 더 팜의 아쿠아벤처 워터파크는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최고의 핫 스폿이다.

 

매머드급 규모의 워터파크 한가운데 높게 솟은 포세이돈과 넵튠, 두 타워 주변을 유유히 흐르는 인공 강을 따라 설치된 최장 500m에 달하는 길고도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의 압권은 포세이돈 타워의 수직 낙하 슬라이드. 투명 수직 튜브 안의 라이더에 일단 갇힌다. 그리고는 잠깐. 눈 깜짝할 새 발판이 사라지고 몸은 무중력 상태로 붕 떴다 중력 가속도로 낙하하기 시작한다. 공포의 '포세이돈 리벤지(Poseidon's Revenge)'다. 40m 높이의 넵튠 타워에서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립 오브 페이스(Leap of Faith)'는 애틀랜티스의 유명한 슬라이드다. 주의사항 한 가지. 심장 약한 분들, 제발 뛰지 마시라. 뒤에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이 집중되니까.

 

▶ 워터파크 즐기는 Tip = 아쿠아벤처, 애틀랜티스 더 팜. 입장료는 키가 1.2m 이상일 경우 260디르함(약 7만8000원). 애틀랜티스 더 팜 리조트에 머물면 무료로 입장권이 제공된다. 예약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방문하기 일주일 전에 반드시 예약하실 것. www.atlantisthepalm.com/marine-water-park/aquaventure-waterpark/water-slides


 

 

류영미 두바이 관광청 소장자료제공 매일경제
발행일 2016.05.16기사입력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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