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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일경제

 

 

“머리에 나사가 하나 빠진 것 같아”

 

어떤 일에 몰두하다가 모든 힘이 다 빠지고 극도의 무기력증이 느껴진다면 ‘번아웃 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번아웃(burn out)은 ‘에너지를 소진하다’는 뜻으로 높은 강도의 업무를 마친 후 신체·정신적 피로, 직무거부, 자기혐오 등에 빠지는 것을 말한다. 목표치가 높아 한가지 일에 모든 에너지를 쏟거나 적극적이며 적응력이 강한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 일에 집중하고 성취하며 보람을 느끼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지치면서 슬럼프에 빠지는 것이다.

 


사진=픽사베이

 

번아웃 증후군을 겪는 이들은 가장 먼저 의욕이 사라지고 성취감과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 이후 ‘모든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 심각해지면 불면증이나 과다 수면증이 생긴다. 회사나 학교에서는 일어나지 않지만 출·퇴근 시간이 되면 우울감, 무기력감과 함께 찾아온다. 또 계속해서 과식·폭식을 하거나 실컷 먹고 난 뒤 후회하는 것도 번아웃 증후군의 증상이다.

 

하지만 번아웃 증후군은 질병이 아니므로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현상이다. 먼저 한가지 일에서 손을 떼고 책을 읽거나 명함 정리 등 단순한 업무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운동이나 취미생활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또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바꿔 일상에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도움을 준다.

 

만약 혼자 감당하기 힘들다면 스트레스 클리닉이나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박가현 인턴기자자료제공 매일경제
발행일 2016.05.16기사입력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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