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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우리는 누구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아침저녁으로 기초화장품 수십 가지를 바르고 피부나 머리카락을 주기적으로 관리받는 등 미용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같은 노력이 나쁜 생활습관이나 잘못된 미용 상식으로 허사가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과 중앙대학교병원 건강칼럼에서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일반화돼 있지만 잘못된 미용 상식 7가지를 소개한다.

 

◆ 여드름은 제때 짜줘야 한다?

 

여드름이 자꾸 눈에 거슬려 손으로 짜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여드름을 짜면 피부에 세균을 감염시킬 수 있다. 절대 짜지 말고 히드로코르티손과 과산화벤조일 등이 들어있는 치료 크림을 바르도록 한다. 정 못 참겠으면 병원 피부과를 찾는 것이 좋다.

 

◆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높은 게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UVB를 기준으로 자외선 차단지수인 ‘SPF’가 15 이상에 ‘PA +’이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SPF는 자외선B 차단 정도를 나타내고 PA +, ++, +++는 자외선A 차단 정도를 의미한다. 일광차단제를 선택할 때에는 표면에 SPF, PA+ 표시가 모두 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SPF의 경우 일상에서는 15 이상, 야외활동에는 30 이상의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장기간 외부활동을 할 때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이려고 차단제를 지나치게 많이 바르는 경우도 있지만 민감성 피부에는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얼굴에 바를 때 권장 사용량은 대략 대추 한 알이나 500원 동전 하나에 해당하는 양이며 한번에 많이 바르지 말고 적당량을 2~3시간마다 덧발라줄 것을 권고한다.

 

◆ 땀띠가 난 부위에는 베이비파우더를 바른다?

 

목욕 후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거나 땀이 차면 살이 접히는 부분에 땀띠가 생기기 쉽다. 따라서 이런 부위에는 베이비파우더를 바르면 피부마찰을 줄여 땀띠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미 땀띠가 생긴 경우 베이비파우더를 바르면 파우더가 땀과 뒤섞여 땀구멍을 막아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 지성 피부일수록 세안을 자주 해라?

 

피부가 지성인 경우 피지 분비가 많아 얼굴이 번들거리며 여름철 땀과 먼지가 뒤엉키면 염증을 유발하기 쉽다. 따라서 과도한 피지와 분비물을 세안으로 제거하면 청결을 유지할 수 있지만 과하면 피지와 오염물질뿐 아니라 수분까지 빼앗을 수 있다. 여름철이라 하더라도 세안은 하루에 2~3번이 적당하다.

 

◆ 운동을 많이 하면 피부가 좋아진다?

 

운동은 땀과 노폐물 배출은 물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피부, 여드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하드트레이닝 등 과도한 운동은 얼굴 등에 많은 열을 발생시키고 땀이 과하게 분비되면 모공을 막기 때문에 피지 과다 분비, 여드름 악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얼굴에 물 뿌리면 피부 수분 공급에 좋다?

 

보통 얼굴에 물을 뿌리면 수분공급에 좋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피부에서 장벽 역할을 하는 각질층은 각질세포와 지질(기름)로 이뤄져 있어 친지성 물질은 피부에 잘 흡수되지만 친수성 물질은 거의 흡수되지 않는다. 따라서 물을 뿌리면 수분 증발을 촉진해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 머리 감은 후 수건으로 빡빡 문지른다?

 

머리를 감은 다음 수건으로 마구 문지르면 머릿결을 상하게 만든다. 특히 평소 모발이 약하거나 탈모가 있다면 머리카락이 금방 빠진다. 따라서 수건으로 머리 전체를 감싼 뒤 물기를 짜내는 식으로 말리도록 하고 물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빗질하는 것도 엉킨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으니 자제한다.

 

 

김예린 인턴기자자료제공 매일경제
발행일 2016.05.24기사입력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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